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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캄보디아, 중소기업 육성 위한 ‘국가전략 2026~2030’ 공식 발표

입력 2026.10.22 07:17뉴스브리핑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주재로 22일 출범식…기업 등록·인허가 지원 및 생산성 강화 추진

캄보디아 훈마넷 총리

캄보디아 정부가 영세·소기업 및 중견기업(MSMEs)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국가전략을 공식 발표한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10월 22일 오전 프놈펜 소카호텔에서 ‘영세·중소기업 개발 국가전략 2026~2030(National Strategy on Micro, Small and Medium Enterprise Development 2026–2030)’ 발표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은 급변하는 세계 경제환경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도입과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업의 품질 및 생산 기준을 개선하고 대기업과의 연계, 고부가가치 공급망 참여를 촉진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정부는 기업 등록과 사업 허가, 각종 인허가 갱신 절차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조정기구 설립도 추진한다. 해당 기구는 기업 지원 정책과 인센티브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캄보디아 산업과학기술혁신부에 따르면 2026년 9월 기준 등록된 기업 및 수공업 사업장은 4만4,000곳 이상으로 약 50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단순한 기업 수 확대를 넘어 생산성 향상과 기술 혁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경쟁력 확보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을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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