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상품 개발·MICE 지원 프로그램 소개…현지 여행업계와 협력 강화
기업 연수·의료관광·지역 관광 등 캄보디아 방한 수요 다변화에 주목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지사장 박은정)는 11월 5일 프놈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2026 Korea Tourism Seminar in Cambodia’를 개최하고 캄보디아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상품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한국 관광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캄보디아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주요 사업과 함께 마이스(MICE), 기업 인센티브 관광, 교육·연수 목적의 스터디투어(Study Tour) 등 관광 유형별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현지 여행사들이 한국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추천 여행 일정, 관광 프로그램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국 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행사 마지막에는 한국 관광 관련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캄보디아 관광협회(CATA) 차이 시블린(Chhay Sivlin) 회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양국 관광업계 간 교류와 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캄보디아 관광객은 약 5만6천 명으로, 전통적인 서울·수도권 중심의 관광에서 기업 인센티브 여행과 의료관광, 부산 등 지방 관광으로 관심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기업 단체 연수와 건강검진·미용 시술을 목적으로 한 방한 수요가 꾸준히 나타나는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새로운 관광지가 알려지면서 젊은 관광객들의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캄보디아 관광업계에 한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원 제도를 알리고 새로운 한국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자리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