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30일 (금) · 프놈펜 10.30 프놈펜 $1 = 4,067 리엘 · 1,338 원
한캄

프랑코포니 정상회의에 프놈펜 학교들 임시 휴교…한국국제학교⁠·CIS 수업 일정 조정

입력 2026.10.30 16:41뉴스브리핑 캄보디아

11월 14일·16일 교육부 휴교 지침…정상회의 기간 교통 혼잡·학생 안전 고려

오는 11월 프놈펜에서 개최되는 제20차 프랑코포니 정상회의를 앞두고 캄보디아 교육 당국이 시내 공립·사립 교육기관에 임시 휴교 지침을 내리면서 주요 국제학교들도 학사 일정 조정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정상회의 기간 각국 대표단의 이동과 주요 도로의 교통 통제 등으로 대규모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확보하고 시내 교통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는 정상회의 관련 행사 기간인 11월 14일(토)과 16일(월)을 임시 휴교일로 지정했다.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11월 16일(월) 하루 동안 임시 휴교하고 해당 수업을 12월 29일(화) 평화의 날에 보충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휴교 기간 학생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도를 당부했다.

캐나다 국제학교(CIS) 역시 코픽(Koh Pich) 캠퍼스와 바삭가든(Bassac Garden) 캠퍼스에서 11월 14일(토)과 16일(월) 대면 수업 및 교내 학생 활동을 중단한다.

다만 CIS는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16일(월) 유아반부터 12학년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을 실시한다. 수업은 평소와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엘드림 국제학교는 16일(월) 임시 휴교를 결정했다. 

한편 제48차 프랑코포니 장관회의는 11월 14일, 제20차 프랑코포니 정상회의는 15일부터 16일까지 프놈펜에서 개최된다. 캄보디아가 프랑코포니 정상회의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프랑스어권 국가 정상과 정부 대표들이 참석해 국제협력과 경제·문화 교류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화번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