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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언 폰 라따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 국제교류공헌상 수상

입력 2026.11.03 05:56뉴스브리핑 캄보디아

IWIK 첫 외국 대사 수상자…양국 우호 증진과 재한 캄보디아 국민 지원 공로 인정

쿠언 폰 라따낙(Khuon Phon Rattanak)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지난 10월 31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열린 ‘2026 서울 국제교류의 날 및 시상식’에서 국제교류공헌상을 수상했다.

국제교류단체 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IWIK)는 올해 처음으로 주한 외국 대사까지 시상 대상을 확대했으며, 첫 수상자로 쿠언 폰 라따낙 대사를 선정했다.

IWIK은 쿠언 폰 라따낙 대사가 한·캄보디아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의 권익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쿠언 폰 라따낙 대사는 바쁜 외교 일정 속에서도 자국민을 직접 만나 생활 속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북 지역에서 캄보디아 공동체 구성원 약 60명과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근로자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의 의료기관 및 대학과 협력해 의료서비스와 장학금 지원 기회를 넓히고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자국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왔다.

쿠언 폰 라따낙 대사는 수상 소감에서 캄보디아 국민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한국 사회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외교 관계자 등 주최 측 추산 약 200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 이어 캄보디아 전통무용과 한국 전통음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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