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 행사서 임명장 받아…푸에르토리코 6·25 참전용사 예우 활동 확대
6·25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추진 및 후손 교류·장학금 지원에 힘쓸 계획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특임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이 회장은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앞으로 푸에르토리코를 관할하는 장경섭 지회장이 이끄는 미 남부지회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회장은 이번 임명을 계기로 푸에르토리코 지역 6·25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기념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푸에르토리코 의사당 뒤편에 건립을 추진 중인 6·25 참전용사 기념비가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교류와 지원 활동도 확대한다. 참전용사의 자녀와 손자녀 등이 함께하는 모임을 마련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다음 세대에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에 재학 중인 참전용사 후손들이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 회장은 앞으로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특임 부회장으로서 한인사회와 현지 참전용사 및 가족들을 연결하고,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