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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도심에 ‘프랑코포니 빌리지’ 열린다…세계 각국 문화⁠·음식 한자리에

입력 2026.11.02 13:02뉴스브리핑 캄보디아

11월 13~17일 왓 보툼 공원서 개최…문화공연·전시·음식 체험 무료 개방
프랑코포니 정상회의 기념 행사…코픽에서는 디지털 기술 박람회도 열려

캄보디아가 제20차 프랑코포니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프놈펜 도심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연다.

캄보디아 관광부에 따르면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프놈펜 왓 보툼(Wat Botum) 공원에서 ‘프랑코포니 빌리지(Francophonie Village)’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크메르의 미소는 프랑코포니의 미소’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프랑스어권 국제기구(OIF) 회원국들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한다.

행사장에는 국가별 전시관과 문화예술 공연장, 국제회의 및 워크숍 공간, 일반 전시관, 음식마을 등 5개 주요 구역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캄보디아와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전통음식을 맛보고, 공예품과 문화유산을 관람하며 매일 열리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잉 칸타파비(Ing Kantha Phavi) 캄보디아 여성부 장관은 “음식과 문화외교는 서로 다른 국가와 국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라며 이번 행사가 문화 교류와 국제 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픽(Koh Pich) 컨벤션·전시센터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혁신을 주제로 한 ‘프랑코테크(FrancoTech)’ 행사도 개최된다.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기술 발전과 비즈니스, 연구 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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