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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고급화되는 웨딩촬영

입력 2016.04.26 08:29뉴스브리핑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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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람들은 사진 찍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셀카를 찍고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한다. 그러다보니 결혼식 같은 특별한 날에는 더욱더 시간과 돈을 들여 멋진 사진을 남기려 한다.

예전에는 스튜디오에서만 웨딩 촬영을 했었다. 사실 이를 웨딩촬영이라 부르지 않고 그냥 결혼식 당일 걸어둘 사진을 찍는 것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웨딩촬영의 개념이 바뀌어서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결혼의 추억을 남기려고 바닷가, 산, 앙코르왓 등 야외로 나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는다. 특히 돈이 많은 부유층을 중심으로 싱가폴, 태국 등 외국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것도 유행이다. 외국에서는 웨딩 화보 촬영 뿐만 아니라 짧은 뮤직비디오 형식의 비디오를 찍기도 한다. 또한 재미난 문구의 웨딩피켓을 들고 찍거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하는 등 전통적으로 화려하고 근사한 웨딩촬영에서 벗어난 새로움을 시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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