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트남에서 각각 조류독감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캄보디아에서도 올해 들어 첫 조류독감 희생자가 나왔다. 캄보디아 북서부 반테이 민체이 주에 살고 있던 남자아이는 지난 3일 H5N1 확진을 받은 후 치료중 18일 숨졌다. 캄보디아 보건부와 세계보건기구는 숨진 아이가 병든 가금류(닭,오리)에 노출돼 조류독감에 감염 된 것으로 보고 있다. UN 보건기구에 따르면 “숨진 남자아이는 캄보디아에서 조류독감으로 숨진 19번째 환자다”며 “현재까지 숨진 사람들 중 17명은 조류독감 바이러스로 인한 합병증에 의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에서는 8가지 종류의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돼 7명의 아이들이 숨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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