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한국이나 인근 태국보다 길거리 음식이 많이 적은 편이다. 그리고 길거리에는 주로 캄보디아 음식만 팔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선뜻 음식을 사 먹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들어 피자, 샌드위치, 핫도그와 같은 외국 음식도 길거리에서 팔기 시작해 길거리에서도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그 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은 피자인데 길거리 피자는 피자집에서 파는 피자에 비해 아주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 보통 ‘피자컴퍼니’나 ‘도미노피자’등 유명 피자 가게에서 피자를 먹으면 한 판에 적어도 8불 정도 써야 한다. 그런데 길거리 피자는 M 사이즈 피자에 10,000리엘 정도하고 L사이즈 피자는 12,000리엘정도 밖에 안한다. 절반 가격도 되지 않는 것이다! 피자집 피자보다 토핑이 적고 치즈등의 부재료를 적게 쓰기는 하지만 맛은 크게 뒤지지 않는다. 그리고 약간 짭잘하게 간을 해서 캄보디아인들의 입맛에 맞추기도 했다. 이제 캄보디아 사람들은 비싼 돈을 내지 않고도 피자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놀 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