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경찰무도연맹(총재 박일용)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국가유공훈장을 받았다. 4월 12일 세계경찰무도연맹 허영길 사무총장, 이병록 아시아연맹 총재 등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75킬로 떨어진 캄퐁스푸 군부대에서 열린 캄보디아 해병대 간부후보생 경찰무도수료식에서 경찰무도 보급 및 유단자 배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훈장을 받았다.
떼어 빈 캄보디아군부사령관 겸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오전 해군부대 연병장에서 열린 연설에서 경무도 전수에 공헌한 연맹 관계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간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그동안의 훈련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해병대 간부후보생을 대상으로 경찰무도를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계경찰무도연맹측은 캄보디아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임관한 캄보디아 해병대 간부 후보생들에게 경무도를 지도해 성공적으로 수료생들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캄보디아 군부대 경무도 보급으로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확실한 교두보가 마련된 셈이다. 연맹 관계자는“이들 중 우수훈련 수료생 5명을 특별 선발해 별도 재교육을 실시한 후 캄보디아 해병대 경무도 훈련교관으로 재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