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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캄보디아, MFI 예금량 급증

입력 2014.08.13 09:58뉴스브리핑 캄보디아

CMA

캄보디아 내 MFI예금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캄보디아에서 해외 자금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는 긍정적인 흐름이며 결국 보다 나은 금리 통제권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캄보디아소액금융협회(CM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예금을 받을 수 있는 일곱 개의 소액대출기관(MFI)에 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받은 예금액은 2억9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1억5400만 달러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총 42개의 소액대출기관을 통해 올 상반기 동안 대출된 금액은 3억900만 달러로 예금과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격차을 메우기 위한 현금은 대부분 해외 대출로 이루어진다.

분 모니 CMA 회장은 예금액 급등의 원인으로 소득 상승과 캄보디아의 금융체계에 대한 믿음과 이해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모니 회장은 이러한 큰 증가는 대중의 MFI에 대한 믿음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MFI에서 은행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그는 예금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는 MFI의 해외 자금 공급원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해외 금리에 더 적게 휘둘리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것들은 캄보디아 대출업자에게로 옮겨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MFI의 예금이 대출과 대등한 위치에 도달하면 기관들은 금리에 대해 더 큰 통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승인된 일곱 개의 금융기관은 Prasac, Amret, Sathapana, Hattha Kaksekar Limited, AMK, Kredit, VisionFund Cambodia 이다.

림꼭윙 대학의 경제학 교수이자 캄보디아 MFI 산업 전문가인 씨은 토르닌은 국내 예금과 대출의 격차를 없애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토르닌은 격차를 좁히는 것은 추가자금 공급원인 해외 국가들의 위기 또는 경제파동으로부터 오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 채권자에게 의존하는 일은 매우 민감한 일이라며 만약 세계 경제 변화로 인해 해외 차관 제공국가들이 영향을 받을 경우 국내 MFI들은 자금 공급원이 부족해지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최대 MFI인 Prasac의 심세나치르트 총지배인은 예금액 증가는 좋은 신호이지만 국내 금융부문이 해외 대출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신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캄보디아 은행업계, 상반기 9.3% 성장

캄보디아 중앙은행(NBC)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캄보디아 은행업계의 대출액이 올해 초 6개월 간 9.3%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료에 의하면 캄보디아 국내 35개 은행에서 올 6월까지 총 80억900만 달러를 대출했고 이는 전년도 말까지의 74억달러에 비해 9.3% 증가한 수치이다. 예금액의 경우 총 89억2000만달러로 전년 말까지의 77억4000만 달러에 비해 15%나 증가했다.

조사 자료에 의하면 캄보디아에는 전국적으로 830개의 ATM기계(현금인출기)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캄보디아에는 총 2백만명의 대출자와 3백만명의 예금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찌어짠또 중앙은행장은 국내 상업은행에서 평균 불량채권율은 2.6% 정도라고 밝혔다. 찌어 짠또 중앙은행장은 캄보디아의 정치적 안정과 매력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의해 은행업계가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프놈펜 포스트에서 편집실 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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