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선욱)와 포항공대(총장 김용민)가 ‘2012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시범사업은 국내 대학의 시스템, 자원과 경험 등을 개도국 대학에 전수해 줌으로써 개도국 대학 역량 강화 및 한국형 ODA(official development aid. 공적개발원조) 모델을 보급, 확산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이화여대와 포항공대는 각각 4년간 연간 4억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아 개도국 대학의 학과구축 등 역량 강화를 비롯한 다양한 ODA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캄보디아의 왕립프놈펜 대학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학과, 한국어과, 환경학과 교육 여건 개선 △모자 보건 및 위생교육 등 기초교육 △KOICA와 연계해 캄보디아 연구원 설립·운영을 위한 연구역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대학의 ODA 역량 및 관심을 제고할 것”이라며 “단기간에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개도국에 전수하는 대학중심의 한국형 ODA 모델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