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아 라나리드 왕자가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벌써 두 번째다. 고 시하누크 전왕의 장남으로 태어나 파리대학의 정치학 교수였던 라나리드 왕자는 부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계에 진출해 경쟁자인 훈센과의 경합에서 이겨 제1총리가 되었었다. 그러나 이후 벌어진 정치적 혼란 속에서 부침을 거듭하다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또 반복하는 행태를 보이다가 이번에 또 다시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라나리드 왕자의 정계 복귀로 캄보디아 정계가 어떻게 흘러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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