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떵뜨렝 주 끄라베이츠룸 마을이 코로나-19 판데믹을 막기 위해 외부인 출입을 금지했다. 마을 대표 실라 폰(65세)은 감염자가 마을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 입구를 봉쇄했다고 전했다. 그는 마을 입구 봉쇄는 보건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들이 공개된 후에 결정된 사항이라고 전했다. 마을 대표는 끄라베이츠룸 마을 주민 대다수가 라오족과 바농족이라고 하며 그들은 마을 주민 중 세 사람이 사망하면 의식을 통해 그들을 추억하고 조상에게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이 그들만의 믿음이라고 했다. 하지만 만약 사인이 많은 생명을 앗아간 질병이라면 2~3일간 외부인의 마을 출입을 막는 것이 그들의 전통이라고 전하며 올해 3월에 마을 주민 세 명이 각각 장티푸스, 심장마비와 위염으로 사망하여 일차적으로 마을을 봉쇄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이 심해지는 것을 우려하여 마을 주민들은 입구 봉쇄 기간을 연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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