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최저임금이 줄줄이 인상된다. 중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저임금 매력이 갈수록 줄어들 전망이다. 현지에 진출한 국내 의류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위탁 생산을 하고 있는 원청업체들도 적잖은 부담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미얀마의 최저임금은 33% 인상이 결정됐다.
실제 오는 7월 총선을 치르는 캄보디아는 훈센 총리가 앞장서서 최저임금 인상했다. 153달러인 월 최저임금을 올해 170달러까지 끌어올렸다. 이로 인해 캄보디아 인건비는 태국 수준에 근접 상태다. 캄보디아에선 미국·유럽 등 선진국 기업들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거나 철수를 검토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