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가 개발한다는 석유가 정말 있는 지 없는지, 현재 어떻게 진행되는 지 궁금해 하는 교민들이 있어 지난 8월 24일자 프놈펜 포스트에 게재되었던 쉐브론 스티브 글릭(Steve Glick) 회장 인터뷰를 요약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 귀사에서는 ‘블록A’에 매장된 석유가 1곳에 몰려있는 것이 아니라 조그마한 저유장소들로 산만하게 분포되어 있어서 채굴이 쉽지 않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블록A’가 과연 쉐브론에게 경제적으로 어떤 실용성이 있기는 한 것인지요?▶ 분명히 그것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규모도 상대적으로 작고, 시굴에도 기술적 어려움도 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중하게 하곳을 시추하여 그 결과를 알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낙관적으로 생각하며 그렇게 되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에서 2012년 12월까지 석유를 퍼올리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쉐브론은 이러한 마감시한에 맞출 수가 있습니까?▶ 우리는 지난 2002년부터 캄보디아에서 일해 왔습니다. 그 동안 18곳의 시추봉을 뚫었고 1억 600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작년(2010) 8월에 우리는 마지막 시추봉을 뚫었고 충분한 정보를 얻은 상태에서 해당 지역이 영리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 캄보디아석유관리국(CNPA)에 생산허가를 제출했습니다. 이후 CNPA 및 여타 관계당국들과 협력하여 이 사업에 대한 최정적인 투자를 결정하기 위한 일을 했습니다. 우리는 분명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저는 이 사업이 캄보디아에게 있어서는 첫 번째 사업이란 점을 모두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모두들 명확한 이유들이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이 먼저 정당한 방식으로 이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정부는 자신들의 결정이 올바른 것이었음을 확신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우리 역시 그들을 위해 이 일이 잘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이러한 일이 발생한 데 대한 주요한 방법론적 접근방법을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 만일 귀사가 정부가 제시한 마감시한인 2012년 12월 12일을 지킬 수 있다면, 어떤 것이 첫 번째 성과물이 될 것 같습니까?▶ 유감스럽게도 우리가 최종적인 투자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비용이나 생산량, 혹은 특정한 사업에 대해 어떠한 것도 밝힐 수 없습니다. 일단 일이 시작되면 보다 상세한 것을 발표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귀사는 CNPA로부터 금년 하반기에 생산허가를 받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것은 유효합니까?▶ 우리는 두 가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CNPA의 생산허가를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만일 허가가 나오면, 우리는 최종 투자결정을 할 것입니다.
* 캄보디아 정부가 귀사에 대해 설정해 둔 세무행정이 변화될 가능성은 없습니까?▶ 우리가 기대하는 바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계약의 지켜져야 한다는 것과, 우리가 법치의 원칙에 확고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결정된 합의와 캄보디아 역시 지켜야 한다고 기대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기대는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것이 바로 우리가 최종적인 투자결정을 향해 움직여 나가는 방식입니다. 캄보디아 정부가 생각할 부분일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논평해 드릴 수 없습니다.
* 그렇다면 귀사는 ‘블록A’가 경제성이 있다고 보시는군요?▶ 그렇죠. 우리는 쉐브론이 캄보디아 정부와 더불어 해야 할 개발사업이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여기에 있지 않을 겁니다. 그 광구와 관련된 약간의 기술적 과제들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더 많은 정보를 획득한다면 시간이 말해 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