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출신 감독이 만든 영화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캄보디아 국민들은 열광했다. ‘잃어버린 사진’이라는 뜻의 영화 제목처럼 <미싱 픽처>는 4년간(1975년~79년) 크메르루즈가 자신과 가족들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를 담은 사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함축적 의미를 갖고 있다. 제86회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미싱 픽처>의 리티 판 감독(중앙)이 오스카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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