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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편집인 칼럼] 수선화에게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편집인 칼럼 · 2012.06.27

[편집인 칼럼] 무협지에서 배운 교훈

세상의 이치라는 것이 생각하기에 따라 참 단순하고 묘한 구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학자들이 좋아하는(?) 알 듯 모를 듯 어려운 말로 포장되어 있는 추…

편집인 칼럼 · 2012.06.12

[편집인 칼럼] 부처님의 두 발

부처님은 돌아가실 때 관 밖으로 두 발을 내놓았고, 알렉산더 대왕은 죽으면서 관 밖으로 두 손을 내놓았습니다. 세계를 정복하고 그 많은 영토를 차지했던 알…

편집인 칼럼 · 2012.06.05

[편집인 칼럼] 소가 통나무 다리 지나가듯

지난 주는 참으로 아픈 주였습니다. 캄보디아에 온 지 얼마 안돼 한글학교를 운영할 때, 그때 만났던 학생이 갑자기 떠나 버렸습니다. 멀리 제 곁을 떠나 버렸…

편집인 칼럼 · 2012.06.05

[편집인 칼럼] 욕심이라는 놈

욕심이라는 놈은 일단 나타나면 그냥 놔둬도 자기증식 끝에 스스로를 잡아 먹고 마는 괴물인데, 하물며 밤낮없이 그것을 자극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니…

편집인 칼럼 · 2012.05.23

[편집인 칼럼] 아동 성매매

요즈음 캄보디아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일 중의 하나가 아동 성매매 문제입니다. 길거리에는 아동 성매매는 범죄이며 몇 명이 실형을 받았다는 대형광…

편집인 칼럼 · 2012.05.23

[편집인 칼럼] 청춘의 기억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은 보톡스를 맞아가며 주름을 펴는 것이 아니라 기억 저편에 구겨 넣었던 청춘의 기억을 다시 꺼내 다림질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 꿈을 …

편집인 칼럼 · 2012.05.09

[편집인 칼럼] 산다는 것은

우리가 산다는 것은 / 누군가에게 빚지며 사는 것 그 누군가 나를 향해 미소지을 때 / 그때야 비로소 내가 살아 있는 것 우리가 산다는 것은 / 누군가에게 진 …

편집인 칼럼 · 2012.05.09

[편집인 칼럼] 비

짐을 매어놓고 떠나려 하시는 이날 어둔 새벽부터 시름없이 나리는 비내일도 나리오소서 연일 두고 오소서 부디 머나먼 길 떠나지 마오시라날이 저물도록 시름…

편집인 칼럼 · 2012.05.01

[편집인 칼럼] 고구마를 먹으며

예전에는 자주 지방에 무작정 갔었습니다. 신문쟁이답게 캄보디아를 몸으로 익히고 싶다는 마음으로 조금 오래 앉아 있으면 정말 궁뎅이가 쪼개질 듯이 아픈 르…

편집인 칼럼 · 201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