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훈센, “시노팜 백신 첫번째로 접종받겠다!”
훈센 총리는 시노팜 백신이 캄보디아에 전달되면 가장 먼저 백신을 맞음으로써 캄보디아인들에게 백신의 안전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1월17일자 페이스북에서 그는 중국에서 100만 회 분량의 백신 기부를 지난 15일에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에 “백신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의 싸움을 촉진하도록 내가 첫 번째로 백신을 접종받겠다.”라고 밝히면서 총리로서 솔선수범의 의지라고 피력했다. 또한 백신은 무료이며 자발적 의사에 따라 접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앞으로 1000만~1300만 명, 즉 인구의 약 80%를 접종하기 위해 더 많은 백신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의 현재 바이러스 상황으로 인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승인한 백신만을 구하겠다는 이전 약속을 번복하게 됐다고도 밝혔다. 그런데 신화뉴스에 따르면 최근 WHO T.A.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 “긴급사용 가능성을 위해 WHO팀이 중국에서 시노백 및 시노팜 백신 생산자들과 국제표준 제조관행 준수여부를 평가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WHO가 승인하면 캄보디아는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시노팜 백신을 추가적으로 공급받을 것이다. 훈센 총리는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중국 지도자를 비롯한 전세계 수백만 명이 2020년10월부터 시노팜 백신을 접종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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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0년 프놈펜 중심지 임대료 13~18% 인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이 장기전으로 연장되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내의 건물 임대료 부담은 아직까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 유리한 추세이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 2020년 3월부터, 캄보디아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 정부의 방역 정책, 매출 감소 등의 이유로 많은 기업이 폐쇄되었다. 한편 코로나19 기간 속에도 영업을 유지하며 버텨오는 이들은 건물 임대인에게 어려움을 호소하며 임대료 인하, 면제 등을 받기도 했다.
캄보디아 최초 부동산 컨설턴트라고 자부하는 CBRE는 지난해 프놈펜 중심지 건물의 임대료가 전년도 대비 평균 13~18%가 인하되었으며, 극소수만이 임대료 인상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CBRE 캄보디아 수석 이사 제임스 홋지는 “많은 건물주가 현 경제의 어려움과 기업들의 부담감을 인식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부문에서 임차인을 둘러싼 경쟁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적절한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 또한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부 건물주들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주기도 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 캄보디아 자전거 수출 “5억 달러” 돌파
캄보디아의 2020년 국제시장 자전거 수출액이 약 5억2700만 달러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전년도 수출액보다 27%나 증가한 결과로, 단숨에 캄보디아를 아세안 국가 중 자전거 수출 1위, 전 세계 5위로 끌어올린 중요한 의미를 내포한 결과이다. 캄보디아의 주 자전거 수출국은 미국, 독일, 스웨덴, 벨기에, 캐나다, 영국, 덴마크, 호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체코 공화국, 이탈리아, 콜롬비아, 한국, 스페인이다. 캄보디아는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미국에서 자전거를 수입하는데 작년 수입액은 838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19.33% 수요하락을 보였다.
상무부의 시응 타이 대변인은 캄보디아 정세의 안정성, 친기업적 법규 및 젊은 인력 자원 등의 복합적인 요소의 작용으로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캄보디아의 해외시장 자전거 수출 증가로 이어진 것이며, 더불어 캄보디아의 세계무역기구 회원국이라는 위치와 아세안 국가라는 점, 그리고 여러 국가와 체결한 양자 및 다자간 무역협정 역시 중요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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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0년 벌채·밀렵 등 범죄 전년도보다 40% 증가
환경부의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법 집행 강화에도 불구하고 벌채, 밀렵, 사유지 침입 등의 삼림범죄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환경부의 넷 페악트라 대변인은 2020년 삼림감시원이 총 8,917건의 범죄를 단속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도의 5,745건보다 무려 40%나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환경부에 소속된 감시원은 1,200명이다. 이들은 2019년 24,048번의 순찰을 나갔으며, 나날이 증가하는 삼림범죄에 2020년엔 27,588번의 순찰을 하였다. 페악트라 대변인은 이 같은 구체적인 횟수를 언급한 것은 환경부가 강경하고도 적극적으로 삼림범죄에 대응해 법을 집행하고 있음을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년에 발생한 삼림범죄는 불법 벌채, 야생동물 밀렵, 보호구역 불법 침임이 대부분이다. 환경부는 작년 단속한 범죄 중 605건을 법원으로 이송했고, 857건은 벌금형을 내렸으며, 2,946건은 범법자 교육 및 범법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감시원들이 작년에 압수한 체인톱은 4천여 개나 되어 전년도보다 500개나 많았으며, 삼림지에 설치된 함정 43,270개를 해체한 것 역시 2019년도보다 4천 개 이상 많은 개수다. 또한, 환경부는 불법 차량 215대, 개조 트럭 611대와 오토바이 590대를 몰수하고, 총기 737개와 불법 벌채된 나무 2,718m³를 압수했다.
5. 캄보디아 → 미국, 면세품 수출 급증
미국 상무국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지난해 첫 11개월 동안 미국에 60억6천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해서 2019년 동기간보다 22.2% 증가했으며, 양국의 총 무역량은 63억7천만 달러에 달했다. 양국 간 무역은 캄보디아의 수출 강세로 2019년 총54억4천만 달러보다 17.05% 증가했다. 수출은 2019년 49억6천만 달러보다 11억 달러 증가해서 미국으로부터의 전년대비 4억8470만 달러에서 3억1210만 달러로 35.6% 감소한 수입을 상쇄했다. 이러한 수출증가는 미국의 일반관세특혜제도(GSP)에 의한 면세시장 접근허가, 현지 제조업체와 미국 구매자 간의 의사소통과 외교관계 개선 덕분으로 분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