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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둘째주 수요 핫뉴스

1. 프놈펜시, 수해 피해 심각

Garbage flows down Mao Tse Toung Boulevard in the capital yesterday. Facebook

지난 일요일에 하루 종일 폭우가 내려, 전례없는 돌발 홍수가 발생하여 수도 프놈펜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에 심각한 교통 체증을 일으키고, 일부 주민들은 집에서 나와 대피해야 했다. 파업으로 인해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는 불어난 물에 의해 도시 곳곳에 흩어졌다. 홍수 및 침수 피해는 수요일(14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홍수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프놈펜의 중요한 호수를 메워 토지를 매립 하였기 때문에 물이 빠질 곳이 없어 홍수 피해가 심각해 지고 있다고 당국을 비난했다. 짝 엉레 끄라옴 지역 거주자인 라이 스레이멧은 이 지역이 수 년 간 홍수로 때때로 허리 높이까지 올라온 건너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의 스떵 미은쩨이에서도 현대식 건물 건설을 위해 호수를 메우도록 허용했기 때문에 홍수가 악화되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사진 크메르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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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훈센 총리, “캄보디아는 중국의 위성도시가 아니다”

훈센 총리가 ‘캄보디아는 중국의 위성도시이며 중국에만 독점적으로 리암 해군기지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허용했다’라는 주장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외교 공문을 여러 대사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쁘레아 시아누크 주에 위치한 문제의 해당 기지는 과거 미국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최근 당국이 미국이 건설한 시설을 철거하면서 혹여 중국군의 주둔을 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해상안보국가위원회(NCMS)는 리암 해군기지는 최근 전술지휘본부(TCH)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모두 중단하고, 30km 떨어진 꼬 프렙으로 기지를 옮기기 위해 설비들을 철거했다고 두 차례에 걸쳐 발표했으나 논란은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았다.

이에 훈센 총리는 “중국이 건설 인프라를 지원해주었기 때문에 캄보디아가 중국의 위성도시라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캄보디아가 강대국들 사이에서 중국을 선택했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그들에게 묻고 싶다. 중국이 도로와 다리 건설을 도와주지 않는다면, 누가 도와주겠는가?”라고 되물으며 “중국을 대신할 다른 국가가 있다면, 상황은 얼마든지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3.  껀달주, 초대형 프린스마노 놀이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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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프린스문화개발은 지난 7일, 껀달주에 $8,500만 규모의 프린스마노 놀이공원을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프린스마노는 프놈펜에서 1번 국도를 따라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캄보디아 최초의 대형 테마파크로 13ha를 차지한다. 또한 아름다운 풍경, 가족휴양 및 다채로운 꽃정원, 놀이공원, 휴게시설 및 매점을 포함한 관광기능으로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가를 제공하는 국제적 에코리조트이다. 88m 높이의 관람차, 1ha의 워터파크 및 생태식물공원이 있다. 공원은 프린스그룹 회장의 비전이며 회사 전략의 핵심으로서, 캄보디아의 문화 및 관광부문을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개장식을 주재한 훈센 총리는 프린스마노 놀이공원이 캄보디아 자부심의 원천이라고 밝혔다. “이제 캄보디아인에게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해줄 테마파크가 생겨났다. 코로나19와 관광부문의 쇠퇴 기간에 놀이공원을 연 것은 관광의 타깃이 외국인뿐만 아니라 현지인 관광객들도 해당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캄보디아인 2백여만명이 해외를 여행했지만 이제는 국내를 관광할 기회가 됐다. 이에 따라 지방은 현지인의 관광 목적지가 해외에서 국내로 변화하도록 더욱 매력적으로 조성하라”고 주문했다. 지난 8월 새해 대체연휴에 160만명, 프춤번에 110만명 이상의 캄보디아인이 전국을 여행했다.

 

4. 교통부, 차량 28% 미등록

05 캄보디아 차

교통부는 차량 28%가 차량검사센터에서 도로안전평가를 통과하지 않았거나 수행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7일 프놈펜 깜볼구 검사센터 개소식에서, 순짠톨 장관은 현재 검사가 만료된 차량은 36만대 이상이며, 올해 1분기 검사가 만료된 운전자로부터 벌금 $73,038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차량점검이 필요한 차량 소유주에게 SMS 알림을 발송하며, 마지막 검사가 만료됐다면 차량검사센터로 가야 한다. 그리고 만료일을 넘긴 일수만큼 $0.12의 벌금이 부과된다. 깜볼구의 신규 검사센터를 포함하여 교통부는 총 15개의 검사센터를 운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검사센터를 증설할 것이다.

캄보디아는 교통사고로 인해 연간 약 3억5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는다. 교통사고는 재산피해, 병원비, 장애 등의 원인이 됨에 따라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운전해야 사고가 줄 것이다. 올해 교통부에 등록된 차량은 640,183대로, 중형차 15,956대, 승용차 92,958대, 오토바이 531,269대이며, 1990년이래 등록된 전체 차량은 500만대가 넘는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캄보디아의 교통사고율은 작년 동기간보다 약 23% 감소했다. 올해 첫 9개월간 교통사고는 2,430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3,159건보다 크게 감소했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률도 작년 첫9개월 1,521명보다 감소한 264명(약 17%)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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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UNDP, 캄보디아 빈곤율 두 배 악화 예상

캄보디아의 UNDP(UN개발프로그램) 경제사회적 영향평가에 따르면, 빈곤율과 실업률은 코로나19 팬더믹의 영향으로 각각 17.6%와 4.8%로 거의 두 배 악화될 수 있다. 2020년10월8일 UNDP는 경제재정부 및 기타 파트너와의 신중한 협의를 통해 간략한 평가를 실시했다. 영향평가는 세 가지 모델(정적일반균형모델(CGE), 사회회계매트릭스(SAM) 및 글로벌무역분석모델(GTAP))을 사용하여 영향을 측정하고 팬더믹으로 인한 추가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모델링했다. 평가의 주요결과에는 경제성장이 2020년의 예상치 6.5%에서 –4.1%로 축소될 수 있다는 CGE모델 예측이 포함됐다.

기존의 캄보디아의 빈곤율은 2004년 53.2%에서 2019년 10%로 크게 감소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더믹 영향을 반영한 UNDP 시나리오에서 빈곤율은 거의 두 배인 17.6%로, 실업률은 4.8%로 악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