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2건 또 발생! 보건위생수칙 준수 당부
캄보디아는 지난 5일, 2명의 외국인으로부터 새로운 코로나19 유입 사례를 기록하여 총 감염 건수를 280건으로 늘렸다. 보건부 성명에 따르면, 해당 사례는 프랑스 남성과 인도 여성의 것으로 확인됐다. 27세의 프랑스 남성은 9월20일 프랑스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하여 입국했으며, 첫 테스트가 음성으로 판정되기 이틀 동안 프놈펜의 호텔에서 머물다가 시엠립의 자택으로 이동했다. 그가 탑승한 미니버스에는 4명의 승객이 있었고 환자는 뒷좌석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자택에 돌아온 후에도 14일 동안 격리를 계속했고 13일째 날인 10월3일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됐다.
현재 프랑스인 환자는 씨엠립주립병원에 입원했다. 오완딘 대변인에 따르면 그가 탑승한 비행기에는 총 98명의 승객이 탑승했었다. 보건부 긴급대응팀은 지금까지 승객의 약 50%를 검사했으며, 모두 코로나19 음성으로 판정됐다. 한편, 두 번째 사례는 9월20일 인도에서 온 34세 인도 여성으로 확인됐다. 첫 번째 테스트에서 음성이 나온 후에도 프놈펜의 호텔에서 14일 동안 격리를 계속했으며 두 자녀는 별도의 방에 머물렀다. 격리 13일째 되는 10월3일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현재 크메르-소비에트 우정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녀가 탑승한 비행기에는 총 84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보건부의 비상대응팀은 감염자를 계속 수색할 것이며,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확인되는 대로 대중에게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은 지난 5일, 5차 국회 개회를 알리면서 “전세계가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 전염병은 약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국민들이 보건부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보건지침을 준수하여 캄보디아가 지역사회 발생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훈센 총리도 페이스북을 통해 비누와 알코올,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고, 코로나19를 과소평가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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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 2020년 GDP감소율 -1.9%를 넘지 않을 것
캄보디아 정부는 올해 경제가 -1.9% 이상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견지함과 동시에 2021년에는 3.5%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미어쏙싸엔싼 경제재정부 대변인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경제에 심각한 영향이 있다면 정부는 이를 되돌릴 방법을 찾을 것이지만 중기적으로는 올해말까지 3개월을 남겨둔 시점이라서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최근 2020년 성장전망을 수정하여 캄보디아 경제가 농업성과 개선과 비의류 수출량 증가로 인해 지난 6월 예상했던 5.4%위축에서 4%위축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세계은행은 올해 아세안지역의 경제가 -2%의 급격한 위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의 경우에 불리한 성장전망과 함께 일자리 중단 및 가계소득 감소로 빈곤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은행과 ADB의 수정된 예측은 캄보디아의 경제성장이 이전 예측보다 약간 진전됐음을 보여준다고 미어쏙싸엔싼 대변인은 전했다. 덧붙여 이러한 국제적인 금융기관의 예측이 정부의 예측과 거의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예산, 특히 세금징수로 인한 수입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3. 프놈펜시, 쓰레기수거 노동자 업무복귀 명령
프놈펜시 행정부는 신트리 쓰레기수거 노동자들에게 파업을 끝내고 즉시 현업에 복귀할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파업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요구에 맞는 해결책을 얻을 때까지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지난 2일, 거의 2,000명의 파업 노동자들은 회사에 연공급, 손해배상금, 사전통보금, 연차수당 등에 관한 자신들의 요청을 처리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프놈펜시 행정국 후엇하이 국장은 “해당 요구들은 노동법에 따라 회사가 폐쇄될 때나 적용된다. 그러나 회사는 분명히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면서 노동자들의 요구사항을 일축했다.
시청 알림에는 “신트리 노동자 여러분, 파업을 중지하십시오. 불법적인 요구를 하기 위해 쓰레기를 인질 도구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노동자들은 10월5일(월)까지 평상시처럼 쓰레기 수거 서비스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프놈펜시 행정부는 새로운 근로자 모집을 공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관련하여 프놈펜시청은 새로운 쓰레기수거 회사의 입찰 절차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생략했다. 한편, 관광연맹 미판 사무총장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요구사항에 따른 어떠한 해결책도 제시되지 않아서 프놈펜시 행정부의 명령에 따를 수 없다고 말했다.
미판 사무총장은 노동자들이 시청에서 3개의 신규 쓰레기수거 회사의 입찰을 개시한다는 정보를 들은 후에 회사가 문 닫을 것을 우려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는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협상할 것이다. 시청이나 회사로부터 수용 가능한 보장사항이 있으면 노동자들은 직장으로 복귀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파업에는 쓰레기수거차 운전자, 수거통 운반꾼, 도로 청소부 등의 노동자가 참여했다. 그리고 지난 2일(토) 협상을 위해 회사와 관광연맹, 시행정부 및 구청 공무원들이 만났지만 성과없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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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훈센 총리, “트럼프 부부의 빠른 회복 바래”
훈센 총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퍼스트 레이디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훈센 총리는 “우리 부부는 세계 경제와 사람들의 삶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코로나19에 맞서 미국과 세계가 합심하여 싸우는 와중에 대통령과 퍼스트 레이디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을 접하게 되어 몹시 슬프다”며 “대통령 부부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지난 2일, 대통령 보좌관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