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종플루 발병, 500명이상 감염
캄보디아 보건부는 지난 19일, 8개주에서 575명이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신종플루는 사원이나 감옥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신종플루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이 위생을 잘 유지할 것을 거듭 권고했다. 맘분헹 장관은 “따께오, 뜨봉크몸 및 바탐방주의 탑에서 신종플루가 감염된 사례를 발견했다. 독감은 승려와 불교도에게 영향을 미쳐서 섭씨 37.5도 이상의 열, 기침, 콧물의 증상을 앓고 있다.”라고 전했다. 반띠민쩨이주 보건국의 레짠쌍왓 국장은 26명의 승려들이 9월16일 신종플루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따께오주 짼쏭타 승려는 신종플루 발생 이후 사원마다 더 나은 위생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7개주의 신종플루 환자는 100%가 회복한 가운데, 깜뽕톰주의 경우에 15%만 회복됐고 나머지는 아직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보건부는 프춤번 축제 기간인 15일 동안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캄보디아가 성공했다고 전했다. 맘분헹 장관은 국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에 대해 전국의 당국과 모든 관련 부서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사람들에게 전염병이 끝나지 않았음을 기억하도록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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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춤번 연휴 관광객 100만 명 기록해
지난 3일간의 프춤번 연휴 기간 캄보디아는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 수를 기록했다. 관광부의 통 콘 장관은 현지 언론을 통해 프춤번 기간 전국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의 수는 1,112,403명으로, 이 중 1,105,611명이 현지 관광객이며, 약 6,792명 정도가 해외 관광객이었다고 밝혔다.
전국 관광지 중 방문자들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약 134,440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한 바탐방 주였으며, 시엠립과 깜폿이 그다음으로 방문자가 많았다. 이번 프춤번 기간, 폭우가 내린 지역도 더러 있었지만, 대부분의 관광지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에 성공했으며, 숙박요금이나 여행상품 등의 가격도 납득이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평가되었다.
3. 캄보디아, 2021년 봉제 부문 최저임금 월 22만 3200원
2021년 캄보디아 의류·신발·여행용품 공장 노동자들을 위한 최저임금이 올해 190달러에서 2달러 인상된 192달러(약 월 22만 3200원)로 최종 결정됐다. 서정아 캄보디아 프놈펜무역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 최저임금 인상률은 역대 최저 수준인 1.05%에 그쳤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경기 침체와 그로 인한 주문량 급감, EBA 관세 특혜 일부 철회 등 현지 업계 위기 상황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캄보디아 봉제 부문 최저임금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5% 이상 가파르게 인상됐다가 2016년과 2017년에는 9%대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총선이 실시된 2018년에는 다시 두 자릿수인 11.11%가 인상된 170달러로 결정됐다.
2019년에는 전년대비 7.06% 인상된 182달러를, 2020년에는 4.4% 인상된 190달러를 기록하는 등 인상폭이 조금씩 감소했으며 2021년에는 역대 최저 수준인 1.05% 인상된 192달러로 최종 결정됐다. 역대 최저수준 인상은 코로나19 페데믹도 일조했다. 발생 초기에는 중국으로부터의 원자재 공급에 차질이 생겨 많은 공장들이 가동을 일시 중단해야 했다. 코로나19가 캄보디아산 의류, 신발, 가방 등의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 유럽 등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된 이후에는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문 축소나 취소로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EU의 규제까지 더해져 지난 8월 12일부터 일부 품목에 관세가 부과되면서 업체들의 부담이 가중됐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약 150개의 공장이 여전히 가동을 중단하고 있고 실업자 수도 4만~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세안문화경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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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돌발 홍수 전국 강타
폭우로 인해 여러 주에 홍수가 발생했으며 당국은 긴급 상황을 선포하고 수위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동을 금지했다. 전국재난관리위원회(NCDM)는 지난 며칠 동안 태풍 노을(Noul)의 영향으로 뿌레아시하눅, 뽀삿, 우도민쩨이, 꺼꽁 및 빠일린 지역에 엄청난 홍수가 발생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보고서는 번개로 8명, 돌발 홍수로 3명을 포함해 최소 11명이 사망했으며, 주택 1,825채와 농경지 312헥타르가 침수됐고 475명이 고지대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뽀삿주 수자원기상청은 강우 및 기상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지역민에게 홍수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에 따르면 끄러완(Cardamoms)산에 내린 폭우와 스떵톰 및 쓰떵아레 강에서 범람한 물이 지역 전체적으로 돌발 홍수를 일으킬 가능성이 제기됐다. 마으토닌 주지사는 관리들을 대동하여 지역민들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도록 다리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끄러완산의 깜뽕러비어 다리가 지난 주말에 붕괴됐다고 전했다. 빠일린주도 지난 며칠간 홍수 피해가 가장 심해서 집 40채, 수로 200m, 도로 500m가 피해를 입었다.
판짠톨 주지사는 홍수와 폭풍이 쌀라끄라으 지구의 80여 가구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홍수로 인해 5개 마을에서 감자, 콩, 오이 및 기타 작물 농장이 침수됐다. 또한 태국에서 귀환하여 쌀라끄라으 지구와 태국에 걸쳐있는 개울을 건너던 이주민 부부가 물살에 휩쓸려 익사했다. 또한 우도민쩨이주의 언롱벵 지구는 강물의 범람으로 따목 다리의 통행을 일시적으로 금지했다. 한편, NCDM 쿤쏘카 대변인은 지난 예보를 기준으로 일부 지역은 홍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5. 훈센, 캄보디아는 여전히 좋은 투자처
훈센 총리는 지난 21일, 미국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캄보디아 경제성장이 둔화됐지만 정부는 비즈니스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며 미국기업들에게 캄보디아는 여전히 좋은 투자처라고 소개했다. 미국-아세안 비즈니스협의회가 주최한 2020 캄보디아 비즈니스대표단 가상회의에서 전한 바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전국의 어떤 지역도 폐쇄하지 않고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막아냈지만, 의류 및 섬유, 관광, 항공 및 서비스 부문에서 큰 도전을 초래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정부는 생산과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일상생활에서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5차 조치를 돌입했다. 또한 캄보디아와 미국 간의 양자무역은 올해 첫 8개월 동안 17% 증가했다. 계속적으로 정부는 더 많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모든 부문의 개혁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 일환으로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전자, 장비조립, 예비부품, 농업 및 기타 산업을 위해 새롭고 포괄적인 투자법과 세금 인센티브를 통과시킬 것이다. 또한 조만간 캄보디아는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할 것이다.
캄보디아의 신규 투자법과 FTA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는 미국기업들에게 핵심요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훈센 총리는 정리했다. 한편, 이달초 프놈펜에서 열린 무역 및 투자 포럼에서 패트릭 머피 캄보디아주재 미국 대사가 전한 바에 따르면, 캄보디아와 미국 간의 무역은 한때 8억5천만 달러에서 지난해 7배 증가한 59억 달러에 도달하면서 지난 20년 동안 현저히 증가했다. 작년에 미국은 캄보디아의 최대 수출국으로 54억 달러의 상품을 수입했다. 현재의 팩더믹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출은 23%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