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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다섯째주 수요핫뉴스

1. “캄보디아 2주 이내 출장 기업인에 자가격리 면제”

중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3개국에 2주 이내로 출장을 다녀온 국내 기업인들의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저위험국가인 이들 나라에 14일 이내로 출장을 다녀오는 국내 기업인들의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된다며 “특권이 부여되는 만큼 기업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방역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조치는 이날부터 바로 적용된다.

현재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하고, 입국 후 3일 이내에 보건소 등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정부는 외교·공무·협정 비자 소유자, 입국전 재외공관을 통해 계약·투자 등 사업상 목적과 국제대회 참석 확인자, 공익적·인도적 목적으로 방문하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자가격리를 면제해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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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달러 대신 금’, 치솟는 금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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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세계경제의 흐름을 좌우하는 와중에 캄보디아 금 시세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프놈펜 깐달시장의 쥬얼리 가게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5월 초부터 금값이 급상승하기 시작해, 지난 21일 기준 순금 1 담롱* 당 매매가 $2,200, 매입가 $2,170를 기록했으며, 백금(플래티늄)은 7.5뜩**짜리 백금 기준 1 담롱 당 $1,680에 판매되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순금과 백금이 1 담롱 당 각각 $1,800와 $1,300에 거래되었다.

Golden FX Link Capital의 재무 고문 치어 차이헹은 캄보디아의 금 시세가 단기간에 담롱 당 $1,600에서 $2,200까지 올랐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는 현 상황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달러’가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위협을 받자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의 가치가 상승할 것에 희망을 둔 것”이라고 해석하며, 이는 위기 때마다 항상 금값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 담롱 = 37.5g / **7.5뜩 = 18캐럿 혹은 백금 함량 75%)

 

3. 조용한 살인마! 치쿤군냐 열병, 치명적 모기매개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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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쿤군냐 바이러스(CHIKV)는 감염된 모기에 물려 사람들에게 전염되고, 또한 전염된 사람을 문 모기도 감염된다. 감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열과 관절통이며, 그밖에 두통, 근육통, 관절 부종 또는 발진이 있다.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과 인도 및 태평양 국가에서 발생하며, 감염된 여행자가 바이러스를 유입시킬 위험이 있다. 아직까지 치료나 예방 백신이 없어서 모기에 안 물리도록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바이러스 출현 국가를 여행 시에 방충제 사용과 긴 소매와 바지 착용 및 에어컨이나 창문과 도어 스크린이 있는 장소에서 머물러야 한다.

CHIKV는 이집트 숲모기와 흰줄 숲모기에 의해 사람들에게 가장 흔하게 전염된다. 이 모기는 뎅기열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동일한 모기로서 낮과 밤에 활동한다. CHIKV는 어머니에서 출생하는 신생아에게로는 거의 전염되지 않는다. 또한 현재까지 모유 수유를 통해 CHIKV에 감염된 유아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래서 CHIKV가 유행하는 지역이라도 모유 수유의 이점으로 인해 모유 수유를 권장한다. 이론적으로 CHIKV는 수혈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데, 아직까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알려진 보고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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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하누크빌자치항 1단계 확장공사 2021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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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자치항(PAS)이 향후 물동량 증가를 대비해 시하누크빌 심항만의 터미널을 2단계와 3단계에 걸쳐 확장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하누크빌자치항 타이 리티 부국장은, 2단계 및 3단계 확장공사에 관한 연구는 이미 끝마쳤으며, 현재 프로젝트 시작을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과 투자파트너를 모집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2단계와 3단계 확장공사는 다가오는 2027년과 2028년에 시작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그는 “현재 이곳을 드나드는 것은 소규모의 선박뿐이지만, 항만당국과 정부는 이곳을 캄보디아와 다른 나라를 연결하는 하나의 독립적인 경제 관문이자, 국가의 발전 통로로 발전시키기 위한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확장계획서에 따르면, 터미널은 제2단계에서 전체 길이 410m, 깊이 16m로 확장되며, 3단계 완공 시 길이 440m, 깊이 17.5m의 수준을 갖추게 된다. 현재 PAS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70만 TEU인데, 이 중 80%가 사용되고 있어 물동량 급증을 대비한 여유 장치율이 부족한 상태이다.

항만의 1단계 확장공사는 2021년에 시작해 2024년 완공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캄보디아 정부는 시하누크빌자치항 확장으로 캄보디아와 EU, 미국의 직항 해상운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5. 검찰, 캄보디아서 거물급 마약사범 검거…필로폰 1.4㎏ 압수

검찰이 캄보디아에 머물며 대량의 필로폰을 국내로 들여오려던 거물급 해외도피 마약사범을 검거했다. 29일 대검찰청과 인천지검 국제마약조직추적수사팀은 캄보디아 마약청 등과 공조수사해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마약사범 A씨와 공범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캄보디아로 출국한 이후 태국을 오가며 국내와 일본으로 대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검거 현장에서 4만6000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약 1.4㎏도 압수했다. 해외로 도피했다가 강제송환된 마약사범은 △2013년 3명 △2014년 1명 △2015년 5명 △2016년 5명 △2017년 4명 △2018년 5명 △2019년 4명이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3명이 송환됐다./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