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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넷째주 수요핫뉴스

1. 중-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 협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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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국과 캄보디아 양국은 중국-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 협상 완료를 공동으로 선포했다. 왕문빈(王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베이징에서 이 협의는 양국 인민에 보다 많은 이익과 발전기회를 갖다주어 양국의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양국 운명공동체 구축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올해는 중국과 캄보디아가 전면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구축한지 10주년, 양국 운명공동체 구축 행동계획을 체결한지 1주년이 되는 해라며 양국 정상이 달성한 공감대에 따라 양자가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적극 전개하고 아주 빨리 합의를 보았다며 이는 고도의 정치적 상호신뢰와 든든한 협력 기반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 협의에는 ‘일대일로’ 협력창의, 화물무역, 서비스 무역, 투자협력, 경제기술협력, 전자상거래 등 광범위한 영역이 포함된다며 양자 무역을 한층 개방하고 투자를 촉진하는 것은 양국국민에 보다 많은 실속있는 이익과 발전의 기회를 갖다 주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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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건부, 캄보디아 지역사회 전파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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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지난 19일, 코로나19가 캄보디아의 지역사회에 널리 퍼졌다고 주장하는 유튜브 영상을 강력히 부인했다. 7월 18일에 익명으로 업로드된 해당 영상은 보건부의 이러한 항의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게시가 중단됐다. 오완딘 보건부 대변인은 “정보조작의 대표적인 예”라고 성토하며, 사람들을 공황과 불안에 빠트리려고 코로나19에 대해서 과장되고 근거없는 정보를 퍼트리는 개인들에 대해서 즉각적인 법적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팬더믹이 선언된 이래 캄보디아에서는 대규모의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전혀 감지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WHO는 코로나19 전파유형을 ①산발적 사례 또는 소수의 국내 또는 유입 사례 국가, ②군집된 사례 또는 사례가 시간과 지리 또는 일반적 노출로 군집된 국가, ③지역사회 전파 또는 지역 전파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국가의 세 가지로 분류한다. 오완딘 대변인은 현재 코로나19 사례가 확인된 93개국(전체 국가의 43.25%)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전염에 노출된데 반해 캄보디아는 아직까지 산발적 사례만 보인다고 전했다.

 

3. 해외입국 유학생,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경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캄보디아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도착시 검사 및 검역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19일, 이집트의 학생 43명을 포함한 캄보디아인 153명과 러시아의 학생이자 시민권자인 군사 훈련생 98명이 말레이시아를 통해 캄보디아로 입국했다. 이렇듯 해외입국 유학생이 1천명 이상을 육박함에 따라 보건 당국은 적잖이 긴장하는 눈치이다.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유학생 80명 중 25명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미국에서 입국한 캄보디아인 3명과 미국대사관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외국인과 캄보디아인을 포함하여 197건이 발생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완쾌됐지만 당국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7월 15일 미국에서 입국한 캄보디아 여성이 17일에 프놈펜호텔의 검역소에서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의 추적 끝에 압송되기 전까지 그녀는 택시를 타고서 깜뽕짬 시장의 식당과 미용실을 다녀갔다. 오완딘 보건부 대변은 당국이 현재 검역소에서 도망치는 사람들에 대해서 처벌이나 벌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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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정부 관광청, 휴일 동안 안전조치 강화

People enjoy a day at a beach in Sihanouk Province. Tourism Ministry

관광부는 8월17일부터 21일의 공휴일 동안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여행을 보장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조치를 지방 부서에 하달했다. 대체휴일은 4월에 전염병 발생으로 취소된 크메르 새해 연휴를 대신한다. 지난 21일자 관광부 명령에 따르면, 주정부 관광청은 관광서비스 종사자에게 숙박서비스, 식당사업, 하천 및 육상 운송서비스 및 관광지에 대한 보건지침을 전달해야 한다. 또한 관광서비스 및 제품의 품질을 관리 및 향상시키고, 식품위생을 촉진하며 건강한 환경을 보장하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적절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자와 협력해야 한다. 그리고 종합쇼핑몰과 해변은 경비원을 포함하는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똡쏘페악 관광부 대변인은 시행중인 관광 안전조치를 평가하기 위해 지방 관광청 관계자와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명령은 정부와 보건부의 지시에 따라 코로나19 전염병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훈센 총리는 이미 지난 4월에 쫄츠남 의식을 마쳤기 때문에 이번 대체휴가 기간에는 사람들이 지방을 방문해서도 별도의 의식을 열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따께오주 쁘레이깝바지구의 농부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말밖에 쉬지 못하는 농부들도 이번 기회에 관광지를 방문해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5. 세계은행, 캄보디아 농촌 도로망 정비에 1억 달러 승인

세계은행이 캄보디아의 기본 서비스 및 경제적 접근성 개선 프로젝트를 목적으로 국제개발협회(IDA)의 1억 달러 융자를 승인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기후변화에 따른 도로보수 사업으로, 농촌 지역사회의 보건소, 병원, 학교, 시장 등 필수 시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추진되었다. 캄보디아 정부는 중요 시설로 향하는 도로의 보수정비를 통해 기후, 특히 우기에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동시에 교통비 절감과 도로안전 확보, 일자리 창출로 인한 경제회복, 및 농업 공급망 활성화와 관광업 지원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농촌 도로는 캄보디아 도로망의 75%를 차지하고 있지만, 개중 포장도로는 불과 5%에 지나지 않는다. 기후에 따른 폭우와 도로에 물이 차는 상황이 빈번해 도로연결성에 문제가 생기고 이로 인해 교통사고 건수도 급증한다. 이번 프로젝트 적용 지역으로 깜뽕짬, 뜨봉크몸, 끄라쩨 주가 지정되었는데, 약 2백만 명이 거주하는 해당 지역들의 주민 중 26%가 홍수 기간에 응급시설과 학교로 가는 길이 막히고, 또 18%는 위급한 상황에도 30분 이상 길을 돌아가야 하는 처지이다. 해당 사업은 캄보디아 농촌의 도로안전 개선과 정부의 도로 인프라 구축 계획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