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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마지막주 수요핫뉴스

1. 캄보디아·라오스, 열흘 이상 코로나19 확진 ‘0’…긴장모드 유지

01 긴장모드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 이상 발생하지 않았지만, 당국은 긴장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 보건부는 지난 12일 이후 13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가 122명으로 유지됐다고 25일 밝혔다. 또 확진자의 95.9%인 117명이 완치돼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훈센 총리는 전날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수도 프놈펜의 도로가 붐비고 있다”면서 “감염 위험이 높은 코로나19의 치료제가 없는 만큼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각급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진 캄보디아에서는 영화관, 클럽, 카지노, 마사지숍 등의 영업을 금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어가고 있다.

라오스 보건부도 24일까지 12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통룬 시술릿 총리는 지난 23일 각료회의에서 보건 당국에 경각심 유지를 당부했다.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상당히 적게 나오고 특히 신규 확진자가 뜸한 이유가 턱없이 부족한 검사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인구 1천600만명에 가까운 캄보디아에서 지난 19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9천700여명에 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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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훈센 총리, 국민들에게 “집에 머물 것” 당부

훈센 총리는 지난 24일, 캄보디아의 인접국에서 코로나19의 확산 속도가 아직 늦춰지지 않은 만큼 대중에게 가능하면 실내에서 머물라고 당부했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그는 “필요하지 않은 경우 외부에 머무르지 마십시오. 나가야할 때는 그룹으로 가지 말고, 집안의 가장이나 정말로 필수적으로 나가야하는 사람만 나가십시오.” 또한 “지난 며칠 동안 도로는 다시 혼잡해졌는데, 사람들에게 추가적인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상기시키고 싶습니다.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알코올 기반의 손 소독제를 준비하십시오. 바이러스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캄보디아가 항상 괜찮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캄보디아는 4월 12일을 마지막으로 총 122건의 코로나19 사례가 보고됐으며, 회복 사례도 전국 여러 병원을 통해서 110건을 기록하며 높은 회복률을 보였다. 반면 동남아시아 전체에서 가장 많은 수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보여준, 번영한 도시국가 싱가포르는 지난 23일에 1,037건의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어 누적 사례는 11,178건으로 집계되었다.

 

3. 고향에서 상경한 노동자 5천명 코로나19 검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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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최근 지방에서 프놈펜으로 돌아온 약 ​​5천명의 의류 노동자의 검열을 마쳤다. 지난 24일 발표에 따르면,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프놈펜시 당국과 협력하여 10곳의 센터에서 의류 노동자의 건강상태를 검사하고, 3곳의 센터는 격리시설로 운영했다. 총 5,045명의 노동자가 검진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4,823명은 집에서 자가 검역을 받도록 명령 받고, 222명은 센터에서 격리되었다. 결과는 샘플 125건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쭘뽀완 고등학교에 마련된 센터에 격리중인 20명의 의류 노동자들은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가 감시되고 있다.

헹수어 노동부 대변인은 의류 노동자 5천명 모두 코로나19에 대해 양성 반응이 없었다고 전했다. 스와이리엥에서 상경해 자가 격리 중인 한 의류 노동자는 “고향에서 돌아와 일주일 이상 집에 있었다. 건강은 괜찮다. 14일 격리 후 다음 주부터 일터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 노동자들이 모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니 기쁘다.”라고 전하면서, 모든 노동자들이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에도 훈센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해 과소평가와 부주의는 가장 위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4. JB금융 프놈펜상업은행, 캄보디아에서 회사채 발행

JB금융그룹의 손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이 캄보디아에서 1000만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국내 금융사의 캄보디아 회사채 발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JB금융그룹은 27일 프놈펜상업은행이 캄보디아증권거래위원회(SECC)에서 공식승인을 받고 1차로 1000만달러 상당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연 6.5% 이자율에 3년 만기 회사채로, 액면가는 25달러다.

 

5. 현대ENG, 캄보디아서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 수주

05 사진은 이온몰2 건축당시

현대엔지니어링은 캄보디아에서 약 2000억원 규모의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 프로젝트는 일본 최대 유통그룹 중 한 곳으로 전 세계에 200여개의 쇼핑센터를 운영중인 이온몰(AEON Mall)이 캄보디아에서 세번째로 발주한 공사다. 본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市) 외곽에 지상 5층규모의 대형 쇼핑센터 및 주차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지면적이 17만m2로 캄보디아에 들어선 3개 이온몰 중 가장 크며, 캄보디아 이온몰 1호점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27개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9년 프놈펜타워 신축공사로 캄보디아에 첫 진출한 이후 KOICA HRD센터, 캄보디아 지방도로정비 및 개량공사, 아클레다은행 증축공사를 수행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수주한 ‘캄보디아 이온몰 2호점 신축공사’는 당초 계획 대비 1개월 이상 공기를 단축해 2018년 5월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캄보디아 이온몰 2호점은 현대엔지니어링의 건축 시공역량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사업으로 이온몰 내부적으로도 동남아에서 운영 중인 쇼핑센터 중 설계, 시공 품질이 단연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사진 이온몰2호점 건축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