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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셋째주 수요핫뉴스

1. 정부, 식량안보에 대한 긴급 조치 발령

001 캄보디아 코로나

웽싸콘 농업부 장관은 모든 농업 부서에 COVID-19의 발생에 대응하여 국가의 식량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명령했다. 이에 따라 농업총국은 정미소, 지역사회 및 가구별 벼와 쌀의 재고를 기록하여 식량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경작지를 확인하도록 지시됐다. 동물보건 및 생산국은 2020년 육류 공급에 대한 현지 수요량을 추정해서 팬더믹 기간에 충분한 양의 고기를 공급하도록 가축물량을 높이려는 기초를 제공하라고 지시됐다.

또한 웽 장관은 “식량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민간 부문을 포함한 모든 관련 이해 관계자를 참여시켜야 합니다. 수도 및 지방 농업 부서는 동물과 육류의 불법 밀수를 막기 위해 엄정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수산청에도 수산물의 수요와 공급을 추정하여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고 시장 가격의 안정을 확보할 것과 판매할 수 있는 충분한 재고가 있는지도 확인하도록 지시했다.

지난달 말, 농업부는 잠재적인 식량난에 대해 당황할 필요가 없음을 대중에게 안심시키고자 쌀, 고기, 야채 및 생선과 같은 주식에 대해서 전국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풍부하게 공급할 것을 단언했다. “캄보디아는 식량 안보 측면에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충분한 쌀을 보유하고 있으며, 돼지 농장은 육류 공급의 최대 80%를 생산할 수 있고, 어업과 야채 생산 산업 모두 물량을 정상적으로 공급하고 있어서 농업 부문은 모두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캄보디아의 연간 돼지고기 수요는 약 290만톤이다. 가축 공급량은 2018년에 비해 2019년에 37% 증가했으며, 육류 공급량은 2015년 209천톤에서 2019년 239천톤으로 증가했다. 쌀 재고의 경우, 공식 수치에 따르면 2019년 총생산량은 1088만톤으로 국내 및 국제 수요가 모두 충족되는 잉여량은 576만톤이다. 바나나, 카사바 및 사탕수수를 포함한 전체 작물생산량은 2019년 총 1,600만에 이르렀으며, 이 중 절반 미만이 수출되었다. 2019년 자연 및 양식 어류 공급량은 약 908천톤으로 2018년보다 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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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팬더믹 기간 부동산 거래 거의 ‘제로’

003 부동산정지

Covid-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 부동산의 가치는 최근 몇 주 동안 하락의 조짐을 보이지 않지만 사실상 시장 활동은 정지됐다. 부동산회사 Century 21 캄보디아의 Grace Rachny Fong 사장에 따르면,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이 높아지면서 세계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서도 저렴한 주택 프로젝트는 고가의 고급스러운 프로젝트보다 타격이 적었다. 고가의 부동산은 여행 제한이 전 세계적으로 발효됨에 따라 투자의 주요 원천인 외국인 방문객 수가 줄어든 것이 주요인이다.

Fong 사장은 “많은 국가들이 국경을 폐쇄하기 전에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여행 및 부동산 주문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폐쇄 후 대부분의 주문이 연기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여유자금을 보유한 사람들이 저렴한 부동산을 구매하는 완벽한 시기는 시장이 둔화된 바로 지금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선진국에서 약물과 백신 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함에 따라 조만간 세계보건기구(WHO)가 사용을 승인하면 부동산 시장은 곧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기 때문이다.

 

3. 캄보디아도 코로나로 중고등학교 “수능 연기”

004 캄보디아 코비드 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비드19의 여파로 올해 캄보디아의 중고등학교 졸업시험일정이 미루어진다. 매년 8월 3~10일 사이에 치르는 중학교 졸업시험과 8월 17일~9월 9일 사이에 치르는 고등학교 수능시험은 교육청소년체육부가 추후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 따라 새로운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며, 아울러 시험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교육청소년체육부는 2019-2020년도 학사과정과 시험일정에 여러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비드19로 캄보디아 전국에 무기한 휴교령이 내려지며 모든 교육과정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들은 ios 와 안드로이드 기반에서 시청 가능하며 압사라 텔레비전 (TV11), OneTV, 6번 채널, SKY ONETV 35번 채널, Wiki School TV에서도 방영된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교과서와 교육부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E-스쿨 캄보디아, 위키스쿨 등의 교육 콘텐츠를 통한 자율학습을 독려하며, 도시와 지방의 학생들이 동등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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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름값 인하 안 한 주유소 7곳 적발

캄보디아 상무부의 기름값 인하 공지에 따르지 않은 주유소 7곳이 적발됐다. 지난 7일, 소비자보호, 경쟁 및 부정부패진압 부서 판 오운 국장은 정부의 유가 인하 공지 하달 후, 팀을 편성해 전국적으로 협조 여부를 점검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공문을 발표한 후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하고, 각 지역 상무부서를 통해 전달했음에도 깜뽕스프 주의 주유소 4곳과 따께오 주 주유소 3곳이 기름값을 내리지 않았으며, 이 외에 가짜 휘발유를 판매한 곳들도 있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기름값은 두 주에 한 번씩 변동이 있으며 이번 16일에 책정된 유가 또한 2주간 유지된다. 오운 국장은 정부의 유가 공지 후 지역별 전달 상황을 고려해 최대 이틀까지는 감안해 줄 수 있지만, 이 이상은 공문 불이행으로 법대로 처벌할 것이며, 아울러 판매하는 기름의 품질도 엄격히 검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보호, 경쟁 및 부정부패진압 부서는 지난 2일 정부의 공지를 받고도 반영하지 않은 주요소 7곳을 적발해 각각 2백만 리엘($500)의 벌금을 매기고, 국가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해 판매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토록 했다.

 

5. 왕실 어경절 행사 취소

006 어경절 행사 취소

5월에 전통적으로 개최되는 연례 왕실 어경절 행사는 전염병을 고려하여 취소되었음을 국가 및 국제 축제조직위원회(NCONIF)가 발표했다. 친께따나 NCONIF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정부는 진행중인 전염병으로 인해 올해의 왕실 경축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다른 전국 축제에 대해서도 취소를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이 결정은 꽁썸얼 왕실장관 겸 NCONIF 총재가 지난주 훈센 총리에게 5월10일 깜뽕톰주에서 개최예정이던 행사를 취소하는 서한을 보낸 뒤에 이어졌다.

왕실 어경절 행사는 국왕의 후원하에 매년 거행되는 고대 왕실 의식으로 쌀 재배 시즌의 도래를 알리고 다가오는 계절의 수확량이 풍성할지 여부를 점친다. 이번 취소는 지난 주 크메르 신년 축하 행사 취소에 이은 것으로 대규모 모임으로 인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함이다. 한편, 5월에는 국제노동절(1일), 비삭보찌어(6일, 불교의 날), 현국왕의 탄생일(14일)을 기념한다. 이 중 비삭보찌어 행사에 대해서 쎙쏘모니 종교예식부 대변인은 취소 여부가 결정된 바 없지만 정부의 지시에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4월 15일자 캄보디아 코로나 확진자 122명 완치자 91명

캄보디아는 지난 4월 12일 2명의 코로나19 추가확진자를 발표한 이후 13, 14, 15일 3일간 추가 확진에 대한 발표가 없다. 올해 크메르 연휴를 무기한 연기하고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지방간 이동 통제를 실시하며 강력한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0 추가 확진 2명(4월 12일)

– 24세 베트남 여성 (프놈펜 BKK1 st302)

– 50세 캐나다 남성, 위 베트남 여성의 남편, 프놈펜 소재 카지노 종사자

※ 짝엉라 보건소에서 격리치료중

0 추가 완치 2명

– 말레이시아인 2명, 깜뽕짬주 종교행사 관련자

0 누적 확진 122명(여38, 남84, 캄보디아인51, 외국인71)

– 프랑스40, 말레이시아13, 영국5, 중국3, 베트남3, 인도네시아2, 미국2, 캐나다2, 벨기에1

/ 주 캄보디아 대사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