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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넷째주 수요핫뉴스

1. 중국, 의료 전문가 파견 및 장비 기증

중국 의료

캄보디아에서 지난 며칠 사이 Covid-19 사례가 더 많이 발견됨에 따라 중국의 의료 전문가 7명이 지난 23일에 입국했다. 이 팀은 광시 좡족 자치구의 의료국 부국장 Ai Xiang이 이끌며, 일회용 라텍스 장갑 7,000쌍, 의료용 마스크 100,000개, N95 마스크 5,000개, 일회용 작업 모자 5,000개를 가져 왔다. 또한 일회용 부츠 커버 4,000개, 침투 방지 가운 1,300개, 의료용 보호복 1,250개, 의료용 안면 보호대 2,080개, 적외선 온도센서 50개 및 의료용 보호 안경 2,280개를 캄보디아에 기증했다.

맘분헹 보건부 장관은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대표단을 환영하면서 “이는 훈센 총리와 시진핑 주석의 의해서 어려운 시기에 슬픔과 사랑을 나누는 형제자매 간의 협력”이라고 말했다. 중국 대사관은 이번 의료 전문가들은 바이러스와의 싸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중국이 아세안 국가로 보낸 첫번째 팀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리쏘완 전염병 통제국(CDC) 국장은 바이러스 퇴치의 성공 사례를 이룬 중국의 전문가들로부터 사례 탐색 및 환자 치료를 비롯하여 연구 공간의 확장과 병원 관리를 위한 조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21일자 중국 언론은 Covid-19 백신의 임상실험 시작을 보도한 바 있는데, 프놈펜 중국대사관의 따르면 해당 백신은 중국 군사의학과학원 전염병 학자 첸웨이(Chen Wei) 팀이 개발하고 지난 16일에 중국에서 임상실험용으로 승인되었다. 대사관은 “중국이 국제표준 및 국내규정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검증된 Covid-19 백신을 대규모로 생산하기 위한 예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백신의 개발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크게 환영받지만, 몇몇 사람들은 이 백신이 캄보디아에서 실험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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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

2. 가짜 소독제 제조용 메탄올 4,000ℓ 긴급 단속

지난 21, 합동 단속반은 수도에서 알코올 소독제를 불법적으로 제조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메탄올 4,000ℓ이상을 수입한 업체를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프놈펜지법 차장검사의 지휘아래 내무부 소속 안티경제범죄 경찰국이 보건부, 산업수공업부 및 지방당국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안티경제범죄국 부국장 롱쓰렝 소장은 벙껭껑구 뚜얼스와이쁘레이 1동의 한 시설에서 수입 메탄올 1,950리터가 들어있는 19개의 배럴(드럼통)과 2,250리터가 들어있는 75개의 플라스틱통 및 펌프용 장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메탄올은 일반 소비자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독성 성분으로서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지난주 보건부는 COVID-19 확산을 예방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짜 알코올 소독제를 공급하는 약국 업주들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소독용 알코올은 에탄올과 물의 혼합물로서 메탄올과 같은 물질은 포함되지 않는다. 메탄올은 소독력이 약할 뿐만 아니라 잘못 사용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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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1

 3. 상무부, 소매상의 사재기 가격 폭리 단속!

사재기

COVID-19로 인한 국경 폐쇄로 식품 부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일부 식품의 가격이 거의 두 배가 됨에 따라 프놈펜 전역에서 사재기가 시작되었다. 상무부는 기회주의적 식품 판매자의 가격 폭리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식품 판매 업체에 따르면, 말린 생선은 1㎏에 $6.25에서 $8.75, 돼지고기는 1㎏에 $4.75에서 $7.5로 올랐고, 면류는 1box에 $5에서 $8로 올랐으며 그밖에 다른 장기보관 식품도 오르기는 마찬가지이다.

상무부는 이미 가격 인플레이션 중단을 업체들에 요청했으며 “모든 상점, 가게 및 업주”가 정부와 협력하여 바이러스에 직면한 국민들을 도울 것을 부탁했다. 또한 캄보디아 수출입 사기억제 감시국 관리들이 시장, 가게, 쇼핑몰 및 상점마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판매자에게 가격상승을 못하도록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소금생산회사의 타옹티다 사장은 타회사가 소금제품의 가격을 인상했지만 자신들은 올리지 않고 지속적인 공급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러한 힘든 시기에 국가를 위해서 모두 침착하자고 전했다.

 

4. 캄보디아·베트남, 코비드19로 국경 폐쇄

캄베 국경폐쇄

훈센총리가 캄보디아와 베트남과 맞닿은 국경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해당 결정이 베트남의 “무 통보 국경 폐쇄”에 대응한 조치가 아님을 강조하며, 코비드19의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캄보디아의 베트남 국경 폐쇄는 베트남의 봉쇄 기간이 풀릴 때까지 이어지며, 양국의 모든 통행(육,해,공)이 제한된다. 베트남은 지난 18일 캄보디아 국경을 폐쇄하며 30일간 외교관의 방문을 제외한 일체의 통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베트남은 지난 14일 안에 영국이나 쉥겐(국경자유통행지역) 국가 및 아세안 국가 26개국을 방문, 혹은 경유한 이력이 있는 여행객과 자국민의 입국도 금지했다.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국경은 폐쇄되었으나 물자를 위한 화물차의 출입을 허용하여 상품 무역은 운전자와 트럭에 대한 엄격한 지침 아래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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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약

 5. 캄보디아, 환경 고려해 “향후 10년” 댐 건설 안한다

캄보디아 광물에너지부는 지난 19일, 이번에 통과된 2020-2030 마스터플랜에 메콩강 수력발전 댐 건설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에너지부 국장 빅터 조나는 해당 결정이 환경 영향 평가의 결과를 반영한 것이며, 대신 에너지 개발 정책을 검토해 석탄, 천연가스 및 태양광 발전 등 다른 대안의 실행 가능성을 평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터뷰 기자가 해당 결정이 일시적 보류인지의 질문에 그는 “개발의 방향은 앞으로의 변화에 따를 것”이라는 모호한 답변을 제시했다.

정부는 일찍이 끄라쩨 주의 삼보 지역과 스떵뜨렝 주 두 곳에 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나 현지 어업공동체, 비영리단체, 그리고 환경운동가들의 거센 반발을 마주했다. 미국 기반 NGO 인터내셔널 리버스도 댐이 설치되면 라오스 남부와 캄보디아 톤레삽 강 사이의 어류 이동 경로를 차단하여 심해 어류서식지를 파괴하고, 강의 수문, 퇴적 및 영양순환을 방해해 생태계적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며 “캄보디아의 비극적이며 값비싼 실수”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메콩강은 20,000종 이상의 식물과 1,200종의 조류, 800종 이상의 파충류와 양서류, 그리고 430종이나 되는 포유류의 서식지이다. 1997년부터 약 1,300종 이상의 새로운 종이 분류되어 메콩강 유역 보고서에 기록되었다. 메콩강에 서식하는 어류 중 약 120종이 상업적으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