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목) · 프놈펜 10.15 프놈펜 $1 = 4,063 리엘 · 1,340 원

2020년 3월 둘째주 수요핫뉴스

1. 캄보디아서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01 세번째 확진

캄보디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다. 11일 프레시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 보건부는 전날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5일 메콩강 크루즈선을 타고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를 거쳐 7일 캄퐁참주(州)에 도착한 65세 영국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슈퍼 전파자’로 추정되는 베트남 17번 확진자와 함께 지난 2일 영국 런던발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로 입국한 뒤 호찌민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26세 베트남 여성인 17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1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15명은 베트남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캄보디아에서 확진자가 된 영국인은 같은 국적의 친구 4명과 비행기에 이어 크루즈선에 동승했지만, 친구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캄보디아 보건 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영국인을 병원에 격리, 치료하고 있으며 크루즈선 승객과 승무원 64명을 선박에 격리한 채 정밀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연합뉴스에서

 

2. 캄보디아 부동산 수요 여전히 ‘높음’

02 주택

캄보디아 주택개발협회(HDAC)가 캄보디아의 주택단지 프로젝트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거시경제운영의 양호함을 알렸다. HDAC 회장 리후어는 주택단지 개발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수요가 유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택 개발 분야의 68개 기업이 소속되어 있는 HDAC는 정부와 뜻을 같이하여 부동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캄보디아의 주택 개발프로젝트는 보레이 사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무역센터, 고층빌딩 등 사업까지 확장해 업계 기준을 높여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지관리, 도시계획 및 건설부 장관 치어 소파라 역시 캄보디아의 경제발전에 부동산업이 아주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 동의하며, 작년 한 해 동안 캄보디아 부동산에 투자된 금액이 대략 110억 달러로, 2018년도의 투자금액인 55억 달러보다 약 90퍼센트나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2015년도에서 2030년까지 캄보디아의 주택 수요는 약 1500만 채 정도가 될 전망이다. 프놈펜만 따져도 80만 채가 더 요구된다. 이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매해 약 5만 채의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는 것인데, 토지관리, 도시계획 및 건설부의 라오 팁세이하 차관은 이처럼 수요가 늘어난 것은 급속한 도시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캄보디아는 작년 말 기준, 일반 주택 38,488채와 저렴한 주택 8,331채를 부동산 시장에 공급했다.

[광고]

메콩강식당-01

3. NBC, 금융기관에 “적극적인 대출 지원” 권고

캄보디아 국립은행(NBC)이 은행과 금융기관들에 코비드19로 위기에 봉착한 관광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출금 지원 격려와 이자 납입유예를 권고했다. 은행감독 사무국장인 로앗 소반노락은 은행 및 소액금융기관 대표들이 모인 코비드19 대책 논의 회의에서 세 가지 대응책을 발표했다. 그는 첫째로, 모든 금융기관은 피해 분야 기업들의 사업운영이 유지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출을 지원할 것과, 둘째, 호텔 및 게스트하우스 등 관광업 종사자에 대한 규제 완화 및 이자에 대한 유연한 대처, 그리고 셋째, 코비드19의 확산이 업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직원과 고객에 대한 위험 예방책을 대비해 사업운영이 지속 가능하도록 할 것을 제시했다.

아실리다 은행장 겸 전무이사인 인 짠니는 NBC와의 회의에서 적극적인 대출 지원을 당부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는 아실리다 은행이 자연재해나 바이러스 확산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과 규정이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적용해 고객의 사업과 필요에 따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아실리다는 아직까진 코비드19로 인한 영향이 미비하며, 각 금융기관의 중점 사업이 다른 만큼 각자 다른 조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4. 무역 적자 규모 76억6천만 달러 증가

04 무역적자

캄보디아는 전 세계 무역 파트너와의 무역 적자 규모가 2019년에도 수입이 수출보다 76억6천만 달러 증가했으며, 이는 2018년 48억3천만 달러에서 1년 사이 31.6% 증가했다. 캄보디아국립은행(NBC)과 관세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작년에 전년 대비 18.6% 증가한 221억9천만 달러를 수입했으며, 수출은 145억3천만 달러로 12.7% 증가했다.

캄보디아의 주요 수출품은 섬유, 신발, 쌀 및 자전거로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및 영국의 5대 주요 국가로 수출한다. 보고서는 의류 제품 수출이 전체 수출의 56.67%를 차지하고 섬유와 신발 수출이 각각 8.91%와 8.72%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쌀 수출은 2.89%, 자전거 수출은 2.88%를 차지했다. 수입품은 주로 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및 한국으로부터 들여온 의류 부문, 차량, 조리용 기름 및 건축 자재의 원재료이다. 중국은 작년 총 수입의 43%를 차지하면서 캄보디아 최대 수입국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