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목) · 프놈펜 10.15 프놈펜 $1 = 4,063 리엘 · 1,340 원

2020년 2월 첫째주 수요핫뉴스

1. 방한 중인 캄보디아 훈센 총리 “중국 우한 직접 가겠다” 왜

우한가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는 친중 성향의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내가 중국 우한에 직접이라도 가겠다”고 밝혔다. 4일 채널뉴스아시아 등에 따르면 월드서밋 2020 참석 및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훈센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중국 정부가 동의만 한다면 내가 직접 우한으로 날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5일 중국 우한을 찾아 우한 내 캄보디아 학생들을 만나고 격려할 것”이라 밝혔다. 훈센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미 중국 지도자들에게 알렸다”고 말했다.

문제는 어떻게 우한에 갈지다. AP 통신은 “현재 한국 정부의 비행 금지로 서울에서 우한으로 가는 상업 비행기 편이 없는 상황인데 (방한 중인)훈센 총리가 어떻게 서울서 우한에 갈 것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한 이후 훈센 총리는 우한에 있는 자국 학생들을 대피시키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리며 이를 ‘소프트 외교’로 규정했다. 또 학생들에게 “우한을 벗어날 경우 중국이 장학금 지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중앙일보

 

2. 작년에 추방 외국인 1,500명이상

추방외국인

지난 30일 이민청 회의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해 63개국의 1,533명의 외국인을 다양한 범죄로 추방했다. 본국으로 송환된 외국인 범죄자 목록에서 중국인이 1,013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태국인(220), 베트남인(149), 나이지리아인(94), 인도인(31), 한국인(25), 미국인(17)이 뒤를 이었다. 이들이 저지른 범죄로는 캄보디아에서 금지된 온라인 도박으로 890명, 그 다음으로 여권 미소지(242), 비자 만료(126) 및 마약 범죄(200) 등이다.

이민청은 “캄보디아도 인접국 및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법적 서류 없이 입국하거나, 여권 없이 체류, 비자 한도 초과 및 기타 국가에서 법적 처벌을 피하는 경우 등으로 불법적인 외국인이 늘 존재했다.”고 말했다. 2014년 설립 이래 이민청은 16,200명의 외국인 범죄자의 추방을 감독했다. 또한 해외 인신매매를 막기 위해 작년에 내무부는 1,928명의 캄보디아인과 결혼한 외국인을 확인하고 검증했다. 한편, 지난해 1,802명의 외국인이 538건의 범죄를 저질렀다.

[광고]

액트골프 기사속광고

 3. 미국 수출 증가 전제로 경제성장률 6.5% 전망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 전망을 이전의 6.5%에서 6.1%로 하향 조정했다. ‘2020년 거시 경제 관리 및 예산 법’에 관한 공개 포럼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의 경제 성장은 양국 간의 긴장 완화에도 불구하고 계속 축소되고 있다. 특히 기후 변화, 지정학, 그리고 2019년 치명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발이 이들 국가의 경제 성장을 방해하고 세계적으로 파문을 일으키며 캄보디아 경제에도 악영향을 주고, 국내에서는 농업, 건설, 관광 및 의류 수출 부문의 둔화가 예측 감소의 주요 요인이 되었다.

포럼을 주재한 경제재정부 위쏫 차관에 따르면, 정부는 11월부터 현재까지 건설, 부동산 및 관광 부문 둔화의 주원인이었던 온라인 도박을 금지했으며, 작년에 몇 가지 문제에 직면했지만 경제는 7% 이상 성장하면서 강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현재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광범위한 전파에 캄보디아도 직면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캄보디아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이자 관광 원천의 하나로서 영향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4. 캄보디아 주식 거래, 2019-nCoV 영향

캄보디아증권거래소(CSX)는 2019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과 지난 27일 캄보디아 최초 감염자 확인으로 증권거래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하종원 CSX 부이사장은 중국인이 전체 투자자의 13%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지난 28일, CSX에서는 1,717주가 거래되었으며 CSX 지수는 23포인트 하락(-3%)했다고 전했다. 이는 CSX에서 중국 소유 계정이 가장 큰 계정이라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물론 외국인 투자자의 다각화를 추구하는 CSX는 개장 후 6년간 중국인과 대만인이 우세했지만 최근부터는 일본과 태국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작년에 일본인은 전체 외국인 거래량의 90%를 차지했으며, 태국(5%)과 중국(2%)이 뒤를 이었다. 하종원 부이사장은 현재 상황이 더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지난해 시가 총액은 157% 증가한 $8억39만으로 증가했다. 지금까지 5개 회사가 CSX에서 주식을, 3개 회사가 채권을 발행했으며 CSX는 작년에 유가증권 및 회사채 거래에서 $1억51백만을 기록했다. 작년 투자자 수는 22,338명으로 17%가 외국인이고, 매달 평균 175만 주(약 $422만)가 거래되었다.

[광고]

메콩강식당-01

5. 스타벅스 캄보디아,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퇴출

스타벅스 노빨대

스타벅스가 2020년까지 모든 체인점의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중단하겠다는 공약을 한 후, 캄보디아 스타벅스에서도 지난 2019년 11월부터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제공하며 공약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캄보디아에서 제공하는 이 종이빨대는 국제 산림관리협의회(FSC)의 인증을 받아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가운 음료 및 프라푸치노 음료를 마시기에 적합하다.

Coffee Concepts Cambodia(스타벅스 캄보디아)의 총괄 매니저 포 림은 “스타벅스 캄보디아는 고객에게 최고의 커피 경험을 선사함과 더불어 친환경을 추구하면서도 고객이 음료를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일회용 컵의 사용을 자제하고 고객이 본인의 텀블러 등을 가지고 오면 30센트를 할인해 주는 등 환경보호를 추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최고경영자 케빈 존슨은 지난 1월 21일 지구로부터 얻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반환하는 자원양성 기업이 되겠다는 내용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탄소배출과 물 사용, 폐기물 감소를 위한 과학기반 목표와 5가지 전략을 공개했다.

 

6. 프라임씨네플렉스 뚤꼭 싸마이스퀘어점, 기생충 무료상영회 개최

KakaoTalk_20200205_142113865_02

한국 유진텍 컴퍼니가 운영하는 프라임 시네플렉스(뚤꼭 싸마이스퀘어점)가 2월 9일 일요일 VIP 상영관에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을 무료 상영한다. 미국 유력 일간 LA타임스에서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으며 수상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기생충’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감독상·국제장편영화상·각본상·미술상·편집상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프라임 시네플렉스 이경희 대표는 英 아카데미 2관왕 수상에 이어 美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자랑스런 한국영화 기생충을 교민들이 모여서 함께 응원하자는 취지로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프라임 시네플렉스는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한국계 영화 상영관으로서 교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최하며 단순 상영관의 역할을 넘어 한국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엄혜정

◈ 위치: 프라임 시네플렉스 뚤꼭 싸마이스퀘어점 VIP상영관

◈ 날짜: 2020년 2월 9일 일요일 오후 4시

◈ 좌석: 40석

◈ 예약문의: 011 762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