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건부, 신종 SARS 유사 바이러스 경고

보건부는 중국에서 발견된 폐렴을 유발하는 신종 바이러스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프놈펜, 씨엠립 및 시하눅빌 국제공항에 열 감지기를 설치했다. 지난 9일, 중국 국영TV는 폐렴과 유사한 질병이 심각한 급성 호흡기 증후군 또는 SARS를 유발하는 것과 관련된 바이러스 균주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질병은 전염성이 있으며 기침, 재채기 또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들과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고 말했다.
맘분헹 장관은 캄보디아는 아직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없었으며, 보건부는 세계 보건기구와 협력하여 캄보디아에 전염되는 것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공항 켁노린다 홍보부장은 검역소 직원이 열 감지기를 작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공항 운영자로서 현재의 건강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장비를 언제 활성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은 없었지만 보건국 관리의 감독하에 협력하고 지시를 따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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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 건설안전 법안 강화…, 제대로 이행될지가 관건

지난 7개월간 연달아 3건이 발생한 건물붕괴 사고에, 건축허가 없이 건물공사를 진행하는 것과 공사 중인 건물에서 거주하는 것을 금하는 법안이 발표되었다. 토지관리부가 상정한 해당 법안은 지난 2019년 10월 국회에서 통과되어 1월 10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에 의하면 건물의 신축, 수리, 보수, 해체, 철거 등 모든 건축공사는 정부가 발급한 허가증이 필요하며, 숙련된 전문가의 지시·감독 없이 공사를 진행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인부들이 건축 중인 건물에서 임시 혹은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것과 공사관계자 외의 인물이 공사장을 출입하는 것 또한 금지했다.
정부는 모든 산하 관련기관에 공사현장 검사를 강화하고 무허가 건설현장을 색출해 즉시 중단시키고, 이를 따르지 않는 곳들은 법적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허가받은 기술과 건물계획을 따라 제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도 검사항목에 포함되며, 정부가 발급한 라이센스를 보유한 건축회사와의 계약만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무허가로 건설을 진행하던 시하누크빌의 7층짜리 건물이 붕괴되는 사건이 발생해 28명이 사망, 26명이 부상을 입었다. 해당 건물은 정부의 여러 차례에 걸친 공사중단 요청에도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2월에도 시엡립의 한 사원이 붕괴돼 3명이 숨지고, 올해 초 까엡에서 7층 건물이 무너져 어린이를 포함한 36명의 사망자 및 피해자 23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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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캄보디아, 前 야당대표 재판에 “방청은 30석만”

캄보디아의 집권당인 캄보디아 인민당(CPP)을 바짝 쫓다 법원에 의해 해산된 최대야당 캄보디아구국당(CNRP)의 켐 소카 전(前) 대표의 ‘반역죄’ 재판이 15일 시작된다. 재판이 열리는 프놈펜 지방법원은 15일 첫 심리에 방청석을 30석으로 제한하며 언론과 비정부기구(NGO)의 입장을 사실상 제한했다.
14일 크메르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켐소카 캄보디아구국당(CNRP) 전 대표의 반역죄 재판이 15일 시작되며 방청은 30석으로 제한됐다고 보도했다.
캄보디아의 대표적 야당지도자인 켐 소카 전 대표는 삼랭시와 함께 CNRP를 창당했다. CNRP는 2018년 총선을 앞둔 2017 지방선거에서 40%가 넘는 이례적인 지지율을 기록하며 훈센 총리가 이끌던 캄보디아인민당(CPP)을 바짝 추격했다. 그러나 곧 “미국과 결탁해 반역을 공모했다”는 이유로 캄보디아 법원에 의해 해산됐다. / 아시아투데이
4. 외국인 직접 투자(FDI) 크게 증가
캄보디아 국립은행(NBC) ‘2019년 거시경제 및 은행부문 업데이트 및 2020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유입이 10% 증가하여 $39억5천만을 전망하며, 금융 부문 FDI $13억7천만, 비금융 부문 $25억8천만이다. 작년에 FDI는 약 $36억을 유치했는데, 43%는 중국에서, 한국은 11%, 베트남 7%, 싱가포르 6%, 일본 6%를 차지했으며, 그 밖의 나라 27%이다. 국제준비금은 7개월간의 수입 및 서비스에 해당하는 $180억에 도달했다. 올해 인플레이션율 2.3%, 실질경제성장률 평균 7%를 유지할 전망이다.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림헹 부소장은 현재 더 많은 FDI가 모든 부문에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 부동산, 건설 및 농업의 성장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년 캄보디아에서 수입 및 수출의 성장률은 2019년에 캄보디아에 등록된 신규 사업이 더 많기 때문에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정부가 투자법과 특별경제구역 및 기타 내부 개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서류 작업은 간소화되고 무역을 촉진하며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5. 캄보디아, 여권지수 88위 기록
영국의 헨리앤파트너스가 발표한 2020년 1분기 헨리 여권 지수에서 캄보디아는 무비자/도착비자 점수 54점을 기록하며 지난번과 동일한 88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다. 헨리 여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며, 여권소지자가 무비자 혹은 도착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 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진다. 캄보디아인이 무비자/도착비자로 갈수 있는 나라는 44개국으로, 대부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그리고 중앙아메리카의 국가들이며,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등의 선진국을 방문하려면 해당 국가들의 대사관 혹은 영사관에서 까다로운 입국심사를 통과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