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류공장 노동자, 내년부터 최저임금 $190
노동조합, 고용주 및 정부는 내년에 섬유 및 신발 공장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8달러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그래서 현행 최저임금 $182에서 내년 1월부터 $190로 인상된다고 지난 20일 노사정 3자간 최저임금에 대한 최종합의로 결정됐다. 노동부 장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정한 $187에 최종적으로 훈센 총리가 $3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근로자들은 추가적인 복지혜택으로서 매달 만근수당 $10, 교통비 및 주거비 $7도 계속적으로 받을 것이다.
잇썸헹 장관은 “노사정이 이와 같이 계속적으로 논의하고 합의함으로써 국가 발전과 번영의 혜택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최저임금은 $190인 반면에 베트남은 $120, 인도네시아와 라오스는 $110이라고 언급했다. 이번에 훈센 총리의 추가인상분 $3은 과거의 $5에 비하면 줄었다고도 밝혔다. 이는 의류제조업협회(GMAC)가 합의된 임금에서 $5 인상을 제한하도록 정부에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합의된 최저임금에 대해서 GMAC는 최종적으로 수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광고]
2. 스카이 앙코르항공, 대만 항공편 편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주요 항공사 스카이 앙코르항공(Sky Angkor Airlines)이 캄보디아에서 대만까지 전세 항공편을 취항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 앙코르는 10월26일과 11월8일에 약 300명의 캄보디아인을 화롄과 타이둥현으로 수송할 것을 편성했다. 대만 동부에 위치한 두 지방은 가장 인기있는 대만의 관광지로서 국제 항공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의 이스트젯(Eastar Jet)과 에어부산(Air Busan)은 10월17일부터 정기적으로 전세 항공편을 취항할 예정이다.
3. 훈센 총리, 캄보디아의 평화가 ‘취약하다!’
지난 21일, 국제평화의 날을 기념하여 훈센 총리는 서방 강국의 내정 간섭으로 캄보디아의 평화가 위협받는다고 우려했다.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한 그의 3쪽짜리 연설문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 상황은 특히 정치, 경제, 군사적 이익을 위해서 다투는 초강대국들의 경쟁으로 인해서 동남아 및 세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이에 따라서 캄보디아도 초강대국과 일부 서방 국가의 위협과 내정 간섭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캄보디아는 1979년 폴포트의 크메르루즈 정권에서 해방된 이후, 특히 1998년의 상생정책(win-win policy) 덕분에 평화를 경험했다. 오늘날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이유로 캄보디아가 각종 제재의 위협에 처했지만 어떤 순간에도 캄보디아 정부는 국민들 곁에 함께 한다. 앞으로도 연대와 통합의 기치 아래서 캄보디아를 수호하고 독립과 자유민주주의, 중립과 번영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특히 어떤 댓가를 치루더라도 평화와 안정을 지켜낼 것이다.”
[광고]
4. 캄보디아, 망명 캄보디아 야당 지도자 귀국 앞두고 공포 분위기
망명한 캄보디아 야당 지도자의 귀국을 앞두고 현지에서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일간 크메르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랭시 전 캄보디아구국당(CNRP) 대표의 경호원으로 일했던 포우크 첸다가 지난 22일 오전 10시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시내에서 두 명의 괴한이 휘두른 쇠몽둥이에 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었다.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괴한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첸다를 뒤따라와 공격을 가한 뒤 곧바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오우 찬라트 전 CNRP 국회의원은 “전 CNRP 당료들을 상대로 한 유사한 사건을 많이 봐왔다”면서 “이번 공격이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든, 개인적인 문제 때문이든 경찰은 반드시 용의자를 체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전 CNRP 당료와 활동가 수십 명이 삼랭시 전 대표의 귀국과 함께 시위를 벌이려는 음모를 꾸몄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랭시 전 대표는 2015년 11월 일본 방문 당시 자신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을 듣고 귀국을 미루며 프랑스에서 망명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캄보디아 독립기념일인 오는 11월 9일 귀국해 민주주의를 재건하겠다고 공언했다./한국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