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 성장률 6.5% 둔화 전망… EBA 및 세계 경제 영향
정부는 세계적인 도전과 EU의 EBA 무역 협정 철회 가능성으로 인해 캄보디아 경제 성장률이 올해 7.1%에서 내년에는 6.5%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전망은 6월 12일 훈센 총리가 서명한 내년도 재정법 초안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제를 위험에 빠뜨리는 주요 위험 요소는 불확실성과 세계 경제의 위협이 증가하는 것이다. 특히 캄보디아는 EU의 EBA 협정 철회 가능성과 같이 외부의 불확실성에 기초한 다양한 문제에 직면했다.
경제 성장률을 저하시키는 외부 요인은 중국 경제의 침체, 미국-중국 무역 및 기술 전쟁의 부정적인 영향, 미국 정책의 불확실성, 새로운 냉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세계 및 지정학적 위협, 테러리즘, 안보, 기후 변화 및 자연 재해이다. 국내 요인은 협소한 경제 기반, 느린 경제 다각화, 비싼 전기 요금, 불안정한 공급, 운송 및 물류 시스템의 취약성 등이다. 또한 보고서는 낮은 생산성, 비숙련 노동자, 급여 인상 압력, 복잡한 절차, 비공식적인 사업비 및 부동산 대출의 급격한 증가를 국내 과제로 들었다.
정부 파이시판 대변인은 EBA 철회로 인해서 특히 의류 수출은 EU 시장의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의류 부문은 올해 약 7.1%의 건강한 성장을 보일 예정이지만 내년에는 3.5%로 감소될 전망이다. 그는 외교부와 상무부를 통해서 EU와 EBA 협정을 협상하고 있지만 캄보디아가 주권국으로서 외국인 및 그밖의 단체가 국가의 주권을 위협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BA 협정이 실제로 철회될 경우에는 정부가 예상하는 것보다 상황은 훨씬 심각해질 것이라고 라오 몽하이 정치 분석가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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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내 캄보디아 노동자 상반기 송금액 2천만 달러 넘어
한국으로 일하러 간 캄보디아 노동자들은 매달 월급의 일정 부분을 고향의 가족에게 송금하고 고향의 가족들은 이것으로 생활비에 보태거나 모아 사업자금을 마련한다.
Acleda 은행은 지난 7일, 한국으로 일하러간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2019년 상반기에 총 2112만5907달러를 캄보디아로 송금했다고 발표했다. 거래 건수는 총 1만880건으로, 평균 2,000달러가 거래되었다. 작년 Acleda 은행을 통해 송금된 금액은 대략 5천3백만 달러로, 올해도 비슷한 금액이 거래될 전망이다.
캄보디아 국립은행 (NBC)의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2018년에 캄보디아로 송금한 금액은 14억 달러에 달하는데. 이는 2017년보다 11퍼센트 증가한 수치이다. 해외에서 금융기관을 통해 캄보디아로 보내오는 금액 중 68퍼센트는 태국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은 21.5퍼센트를 차지했다. 일본과 말레이시아에서 송금한 금액은 각 3.3퍼센트와 2.5퍼센트를 차지했다.
3. 캄보디아-스리랑카 협력 확대
캄보디아와 스리랑카는 지난 8일 교육, 문화, 관광, 상업 및 민간 항공 분야의 협력을 확대했다. 스리랑카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대통령과 대표단은 공식 국가 방문을 위해 캄보디아에 왔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오전에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평화의 궁전에서 훈센 총리를 만났다. 두 정상은 정치적 협의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두 곳에 서명했으며 각각 외무부와 상공회의소에서 체결됐다.
이외에도 두 정상은 지난 4월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폭탄 공격을 포함한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었다. 먼저 훈센 총리는 스리랑카에서 300명이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해서 애도를 표명했다. 그리고 시리세나 대통령은 캄보디아와 스리랑카를 잇는 직항노선을 제안했으며 훈센 총리는 정치적 협의에 관한 양해각서의 조속한 이행을 강조했다. 또한 양국 간의 교역량 규모를 높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관광, 종교 및 교육에서도 협력의 강도를 높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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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태양에너지, 2020년까지 전체 에너지의 15% 목표
2020년까지 캄보디아에서 생산되는 전체 에너지의 약 15%가 태양전지판에서 나올 것이라고 정부는 지난 8일 밝혔다. 캄보디아전력공사(EDC) 께오 라따낙 사장은 각료회의 기자회견에서 캄보디아는 내년까지 태양광 발전소에서 최소 390MW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올초 전력부족을 겪은 이래로 태양에너지 프로젝트를 대거 승인했다. 최근 승인된 일부 프로젝트는 2019년과 2020년 가동을 목표로 함에 따라 내년에는 바벳, 깜뽕스프, 깜뽕츠낭, 바탐방 및 씨엠립주에서 태양광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전력망으로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