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훈센, 일본 방문은 ‘대단히 성공적’
훈센 총리는 5월30일부터 31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제25회 아시아의 미래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석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기 직전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에서 자신이 캄보디아와 일본 간의 우호와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공식방문은 “대단히 성공적”이라고 자평했다. 또한 캄보디아 재건에 도움을 준 일본 정부와 국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캄보디아에 투자해서 수만 명의 일자리를 제공해 준 일본 기업에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까오 낌혼 보좌관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출국 전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간략하게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훈센 총리와 아베 총리는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캄보디아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2건에 대해서 일본이 약 5백만 달러의 무상원조를 확대한다는 내용의 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무상원조는 컨테이너 화물 창고 건설을 목표로 하는 경제 사회 발전 프로그램의 시행을 위해서 약 180만 달러가 투입될 것이며, 인력자원 개발 장학금 프로젝트의 시행을 위해서 약 310만 달러가 투입될 것이다.
또한 회담에서 훈센 총리는 아베 총리에게 캄보디아가 현재 겪는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JAICA와 산업자원부 장관이 현재까지 논의한 라오스에서 프놈펜까지 350Km의 송전선로 건설에 대해서 일본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방문 기간 중에 도쿄에서 열린 ‘캄보디아 투자 세미나’의 기조연설에서 훈센 총리는 1992년 이래로 일본은 28억 달러 이상의 개발 원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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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럽, 캄보디아 전력난 위해 발전기 지원
지난 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5회 ‘아시아의미래’ 국제컨퍼런스에서 훈센 총리가 캄보디아의 전력난 사태를 돕기 위해 핀란드와 독일이 각각 20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발전기를 지원해 줄 것임을 밝혔다. 훈센 총리는 이날 열린 컨퍼런스에서 캄보디아가 현재 가뭄으로 인한 전기 생산 부진으로 전력난을 겪고 있는 것과 이를 타개하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을 설명했다.
지난 4월에 소집된 국무회의에서 훈센총리는 SPHP(Cambodia)가 뽀삿 강에 수력발전 댐을 설치하는 계획과 Schnei Tech의 깜뽕츠낭과 뽀삿에 태양광 발전소 짓는 계획을 통과 시켰다. 뽀삿의 댐은 2억3천만 달러 이상을 들여 건설 회사가 도로나 교량을 자비로 건설 개통하여 통행료 징수로 건설 자금을 회수 후 그 도로 혹은 교량을 정부에 기부하는 방식인 BOT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며, 매년 80메가와트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뽀삿과 깜뽕츠낭에 지어질 태양광 발전소는 Schnei Tech가 5천8백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운영할 것이며 각각 6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전해졌다. 훈센 총리는 이외에도 다른 프로젝트들을 진행 시켜 내년부터는 도합 500메가와트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3. 코이카, 몬돌끼리 커피산업 지원
코이카 한국국제협력단체가 지난 주 캄보디아 몬돌끼리 주의 커피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 중임을 밝혔다. 정윤길 코이카 캄보디아사무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몬돌끼리 지역의 소수민족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교육시켜 그들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초기 자본은 50,000달러로 책정되었으며, 현재 현지 농부들과의 협상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몬돌끼리 주의 농업부서 측은 커피산업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현재 몰돌끼리 주에서 생산되는 로부스타와 아라비카 원두는 200헥타르 정도 크기의 농장에서 생산되어 킬로그램 당 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농업부측은 몬돌끼리 주의 커피 원두의 수요량이 이전보다 늘어 그에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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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NZ 로얄 뱅크, 상호 변경 예정
도쿄증권거래소 상장회사 제이트러스트(J Trust) 그룹은 캄보디아의 주요 상업은행 ANZ Royal의 대주주로서 8월부터 은행의 명칭을 ‘J Trust Royal Bank’로 바꿀 예정이다. 그룹의 사장 겸 CEO 노부요시 후지사와는 4일간 도쿄를 방문 중이던 훈센 총리에게 이 같은 결정을 알렸다. 로얄그룹의 자회사인 ANZ Royal은 지분 55%를 J Trust 그룹에 지난해 매각했다. J Trust는 캄보디아에서 디지털 금융 부문에 집중함으로써 금융서비스 제공을 증대시키고 동남아시아에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