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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넷째주 수요핫뉴스

1. 보건부, 수족구병 경고

보건부

캄보디아 보건부는 지난 3월22일, 국민들에게 입 안,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적인 바이러스성 질환인 수족구병(HFMD)에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이 질병은 고온건조한 절기에 주로 퍼지고 5세 이하의 어린이가 특히 잘 걸린다.

보건부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캄보디아에서 HFMD를 앓고 있는 어린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사례는 심각하여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요한다고도 전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이 질병은 특히 영유아에게 취약한 질병으로서 발열, 구강 궤양, 손바닥, 발 및 엉덩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 신경계에 심각한 영향을 주어 경련이나 호흡곤란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HFMD는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물집, 변 등과의 접촉으로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이다. 이에 따라 보건부 맘 분헹 장관은 날씨가 극단적으로 더운 날씨에는 이 질병을 특히 조심하고 비누와 물로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 양호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도록 일반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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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캄보디아, 사업자등록 절차 투명·간편해진다

캄보디아 정부가 사업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캄보디아는 2018년 세계은행(World Bank)이 발표한 세계 비지니스 환경 개선 지표에서 138위의 하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사업등록 및 활동에 애로사항이 많다.

캄보디아의 사업등록 절차는 지나치게 혼란스럽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다른 아세안 국가들의 경우 평균 7개 행정 절차와 23일이 소요되는데 반해 캄보디아에서는 9개의 행정 절차와 99일이라는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림 헹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사업등록 플랫폼을 하나로 통일한다면 기업들이 여러 부처를 방문하는 수고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캄보디아 정부 역시 해당 문제를 인지, 새로운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지난해 대비 3계단 떨어진 캄보디아의 비지니스 환경 개선 지표를 높이는 동시에 더욱 많은 신규 사업자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아시아투데이

 

3. 노꼬뗍 여성병원, 프놈펜에 개원

여성병원

캄보디아 여성부는 덩까오 지구에 노꼬뗍(Nokor Tep) 여성병원을 설립하여 빈곤층 여성들을 위한 부인과 질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여성부 잉 칸타파위 장관은 병원의 설립취지에 대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여성건강 증진정책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노꼬뗍 여성병원은 암치료 및 산부인과 전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캄보디아-러시아 친선병원(Khmer-Soviet Friendship Hospital) 및 깔멧병원(Calmette Hospital)과 협력하고 있다. 노꼬뗍 재단에서 지원하는 이 병원은 전국의 빈곤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과 자궁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 방사선 치료와 부인과 진찰 서비스를 제공한다.

 

4. 보험업계, 보험료 30% 증가

보험업계의 총 영업보험료(보험계약자가 보험사업자에게 납입하는 보험료)가 작년에 30%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생명보험 판매에 힘입은 것으로 캄보디아보험협회(IAC)는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 영업보험료는 그 전년도 1억5,160만 달러에서 지난해 무려 1억9,640만 달러에 달했다. 전체 매출에서 일반보험이 15% 증가하고 생명보험은 50.6% 증가했다.

캄보디아의 일반 및 생명보험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추세이다. 2018년 캄보디아에는 12개의 일반보험회사와 8개의 생명보험회사가 운영되었다. IAC는 2013년에서 2018년 사이에 일반보험의 경우 15.7%, 생명보험의 경우 120.55%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고했다.

IAC 후이 와타로 협회장은 일반보험의 성장은 주로 자동차보험 부문(26.3%), 부동산(15.2%), 개인사고 및 의료(12.1%)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의 전망에 대해서 Manulife캄보디아의 CEO Robert Elliott은 갈수록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가족의 재정적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생명보험에 가입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