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목) · 프놈펜 10.15 프놈펜 $1 = 4,063 리엘 · 1,340 원

11월셋째주 월요브리핑뉴스

1. 물축제 기간 쓰레기 투척 벌금 2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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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물축제 기간에 발생한 쓰레기문제에 대비해 환경부가 올해 물축제 기간 동안 300명의 임원과 봉사자들을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처리 교육을 위해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Cintri 쓰레기관리회사도 축제기간동안 매일 100톤에서 150톤의 쓰레기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해 응엣페악크트라 환경부대변인은 해당부처와 프놈펜시청이 함께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처리법을 교육하기 위해 300명의 인원을 배치한다고 했다.

한편 쓰레기처리법에 따르면 공공장소나 특정금지장소에서 쓰레기를 버리면 20,000리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이를 한 번 더 어길 시 벌금이 두 배로 인상된다. 상인들의 경우, 집이나 사업장에 쓰레기 무단투기 시 50,000리엘에서 150,000리엘의 벌금이 부과된다. 페아크트라 대변인은 해당부처와 프놈펜지방당국이 올해 물 축제기간 동안의 위생과 미화에 특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했는데 수만 명이 프놈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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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캄보디아 유일의 EDM 페스티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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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 심장을 뒤흔드는 격렬한 리듬과 쉴새없이 이어지는 사운드, EDM은 이제 매니아만의 음악이 아닌 젊은 연령층을 대표하는 장르다. 진로 360 EDM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캄보디아 물축제 열기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프놈펜 꺼뺏(다이아몬드 섬)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작년 11월 물축제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젊은 음악팬층에 EDM (Electronic Dance Music)이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소개해왔다. 젊은 음악팬들에게 열광적인 호응을 얻으며 지난 11월 8천여명, 올해 캄보디아 신년연휴인 4월에 1만 6천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 페스티벌은 진로 소주 캄보디아가 주최하고 COMMA, FINZOCIETY, DREAMKEY, KEV가 주관한다.

올해는 한국에서 가장 롱런하고 있는 유명 인기 디제이인 디제이소다가 캄보디아를 찾아 벌써부터 화제다. 디제이소다는 2013년 이태원에서 데뷔했고 2016년 세계적인 축제 태국 ‘송크란 S20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되었고, 2017년에 BBC라디오 프로그램 ‘디플로 앤 프렌즈’에서 1시간가량 믹스셋을 선보인 한국인 최초 디제이다. 그는 스페인, 호주,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대형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 디제이로 활약하며 작년에는 ‘톱 100 디제인톱(TOP 100 DjaneTop)’ 아시아 부문에서 1위, 세계 부문에서는 23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디제이소다는 캄보디아에서도 인지도가 아주 높아 이번 진로 360 이디엠 페스티벌에 현지 언론의 관심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진로 소주 캄보디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디제이미소 공연 소식을 접한 캄보디아 팬들은 게시글을 4,500여건 공유하며 디제이미소의 캄보디아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K-POP 보이그룹 원탑(ONE TOP)이 디제이소다와 함께 한국과 캄보디아의 합동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여서 더욱 기대된다.

진로 360 EDM 페스티벌은 꺼뺏(다이아몬드 섬) 다리 입구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일반좌석은 무료, VIP석은 $15이다./정인솔

 

3. 대부분의 식당들, 식품안전연수 신청하지 않아

지난 주 진행 된 워크샵에서 헹분키엇 보건부 식품마약국 국장은 식당 4,526곳 중 2,020곳이 식품안전개선을 위해 협조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해당 소유주들에게 해당부처에 등록하여 훈련을 받고 식품안전인증을 받으라고 했다. 그는 모든 식당 소유주들이 위생적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훈련을 받고 부처의 기준에 부합하다는 인증을 받으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그는 뉴질랜드 정부가 음식준비와 대접에 대한 국제적인 방법의 훈련을 위해 전문가들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부처에서 식당을 검사해 식품안전 기준에 대해 A, B, C 로 등급을 나눌 것이라고 했다./KT

 

4. 가방 소매치기범 30년 구형

지난 주 월요일 프놈펜지방법원은 소매치기를 하다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 버린 2명의 용의자를 기소하였다. 응엥초우 범죄경찰국 국장은 지난 11월 6일 뜨봉크멈 주에서 용의자 한명을 체포하고 프놈펜에서 나머지 한명을 체포했다고 했다. 라이소파나 법원대변인은 용의자들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30년형을 구형다고 했다. 피해자의 아내도 이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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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나스미스, 킴소카 총재 석방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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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스미스 유엔인권특별조사관이 11일간 캄보디아 방문을 끝내면서 킴소카 총재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석방시켜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파이시판 내각 대변인은 이에 대해 비판하며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스미스 조사관이 캄보디아가 인권에 대해 긍정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다고 했다. 스미스조사관은 방문기간 동안 정부임원들과 시민사회대표들, 외교대표들을 만났다. 그녀는 내년 9월에 인권위원회에서 보고서를 발표한다. 그녀는 유엔인권고등판무관 사무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캄보디아정부의 최근 2년 위임연장을 지지하고 양해각서의 연장과 정부가 해당 사무소와 함께 국내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려는 의지를 환영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킴소카 총재와 탭반니 벙칵 토지행동가, 인권단체 Adhoc 5 에 대해 왕실사면을 언급하며 형량을 촉구했다. 또한 그녀는 법무부가 법정관련 요금을 법원 내에 명시하여 대중들이 볼 수 있게 하고 제거할 수 없도록 해야 하고 법무부와 법정기관들이 더 투명하게 운영되어 부패를 청산하고 사법의 독립과 공평성을 강화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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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옴뚝 (캄보디아 물축제): 본옴뚝, 캄보디아 물축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캄보디아의 전통 행사 중 하나다. 본옴뚝은 자야바르만 7세의 정권 당시 캄보디아를 지배하던 참족과의 해상전에서 승리하여 이것을 기념하고 당시 참전했던 캄보디아 해군들의 용맹함을 높이 사기 위해 진행된다.

바욘 사원과 번띠어이츠마 사원의 벽화를 통해 고대 캄보디아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그들의 풍습, 전통, 종교, 예체능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자야바르만7세와 그의 해군들이 승기를 거둔 참족과의 전투 기록을 볼 수 있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이 벽화를 통해 자신의 조상들의 용맹함과 국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며 감사한 마음으로 잊지 않고 매년 본옴뚝행사를 진행한다.

본옴뚝은 음력 10월 보름달이 차오르는 때를 기점으로 3일간 메콩강에서 톤레삽 강으로 흐르던 물이 역류하여 바다로 되돌아가는 시기에 열린다. 축제에는 캄보디아의 인기 연예인들의 무대가 진행되고, 보트경주대회도 진행된다. 보트경주대회는 약 400여 개의 팀이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 되어 참가한다. 긴 배에 약 50명이 승선하여 뱃머리에 앉은 지휘자의 구령에 따라 구호를 외치며 아이돌의 칼군무 못지 않은 일사불란한 노 젓는 모습을 보인다. 경기는 출전 팀을 나눠 3일간 진행되고 경주기록을 통해 마지막 날 최종우승팀이 가려진다. 최종우승팀은 국왕으로부터 상금이나 식료품을 받는다.

본옴뚝이 진행되는 3일은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모든 국민들이 일을 멈추고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긴다. 올해의 본움뚝은 11월 21, 22, 23일이다. 왕궁 앞 톤레삽강변에 가서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고 텔레비전 혹은 인터넷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속피롬, 번역 강예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