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목) · 프놈펜 10.15 프놈펜 $1 = 4,063 리엘 · 1,340 원

9월셋째주 월요브리핑뉴스

 

1. 캄보디아, 심평원 모델로 한 심사기구 설립

심평원

캄보디아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모델로 한 진료비 심사기구를 설립했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세계은행과 심평원, 고용과 성장에 관한 다자기금(Multi Donor Trust Fund, MDTF) 등과 협력해 ‘캄보디아 건강 형평과 질향상(H-EQIP, Health Equity and Quality Improvement)’ 사업을 시작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캄보디아 PCA 기능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컨설팅을 진행했다(사진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 사업은 캄보디아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강화와 건강보험재정 지출 관리 주요 체계 수립을 골자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독일, 호주, 한국(KOICA), 세계은행, 캄보디아 정부예산 등을 포함해 총 1억7,500만 달러가 투입된다. 특히 캄보디아 보건부는 심평원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의료비 심사기관인 PCA(Patient Certification Agency)를 산하기관으로 설립했다. 심평원은 캄보디아 PCA 기능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은행 요청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컨설팅을 갖기도 했다. 심평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효과적 진료비 심사, 의료 질 평가 도입, 부당청구 관리 대책,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등 의료지출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청년의사

 

.2. 훈센총리, 문맹퇴치 중요성 강조

훈센 뭉맹

훈센총리가 모든 부처들에게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하려면 문맹퇴치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주 문해의 날 기념식에서 훈센총리는 정부관료들이 계속해서 국민들의 문맹퇴치와 문해 능력 개발을 통해 캄보디아의 인력을 증가시켜 생활수준을 개선해야한다고 했다. 총리는 과거에는 다양한 부처와 시민기관 같은 곳에서 문맹퇴치를 위해 문맹교육프로그램, 직업교육프로그램, 평생배움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했다. 항초운나룬 교육부장관은 캄보디아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문해능력이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인생의 성취에 대한 새로운 기회도 준다고 하며 읽을 수 있는 능력은 인생에서 소중한 일이고 문해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고 했다. 한편 2015년 해당부처는 협력사들과 함께 문해율을 84.4퍼센트까지 높이기 위해 국립문해캠페인을 벌여 92,125명을 도왔다./KT

 

3. 내무부 장관, 시하누크빌 바다오염 우려

시하누크빌 오염

지난 주 수요일 서켕 장관은 시하누크빌로 늘어난 투자가 사업과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데 중국으로부터 노동자들이 들어오면서 범죄가 늘어났다고 했다. 장관은 시하누크빌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발전에 완전히 준비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살인, 마약, 환경오염, 위생문제가 최근 증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은 캄보디아와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바다라고 하며 내무부가 쁘레아시하누크 당국과 함께 문제를 개선할 팀을 만들겠다고 했다. 장관은 팀이 구성되면 해당 사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불법활동을 단속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4. 캄보디아 빈민촌 수 감소

Sahmakum Teang Tnaut (STT)에 의해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프놈펜의 빈민촌이 2013년 340곳에서 277곳으로 줄어들었다. 해당 자료는 긍정적인 진전을 보여주지만 몇몇 지역들은 주민들이 토지명의를 갖고 있지 않거나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놈펜의 도시 빈곤층이 2013년 3만3605명에서 지난해 2만6207명으로 전체 인구의 22%에 해당하는 7,398가구가 줄었으며 88퍼센트는 도시 외곽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감소는 주거환경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빈민촌의 47퍼센트가 강 옆이나 운하, 호수, 연못 주위에 살고 17퍼센트가 철로 옆에 위치해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 중 83퍼센트가 토지를 가지고 있지 않고 277명의 주민 중 41명은 개발로 인해 퇴거당한 사람들이였다. 그리고 63퍼센트는 다른 사람의 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켕반넷 Sahmakum Teang Tnaut (STT) 기술프로그램매니져는 정부가 이러한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3가지 있다고 했는데 첫 번째는 지역의 개발이 필요하면 사람들도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지역사회가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될 필요가 있으면 새로운 곳에는 전기, 수도, 병원 같은 기본 서비스가 갖춰져야 하고 세 번째는 주민들이 시장가격에 따른 토지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라고 했다./PP

 

5. 개인정보 유출 논란 캄보디아항공, 채용일정 일방적 중단

angkor

외국 항공사인 캄보디아항공의 한국인 승무원 채용을 대행하는 업체 직원의 실수로 지원자 956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유출돼 논란이 일자 캄보디아항공이 채용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지원자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항공은 채용을 대행하는 국내업체 A사를 통해 서류전형과 1차 면접을 마쳤으며, 지원자 중 220여 명이 최종 면접을 기다리는 상태다. A사 대표 등 임직원이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캄보디아항공 본사를 찾아가 ‘채용이 진행돼야 한다’는 취지로 설득을 했지만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 당초 14, 15일로 예정됐던 최종면접 일정은 무기한 연기됐다. 캄보디아항공 측은 추후에 최종면접을 할지, 채용 대행사를 새로 선정할지 등에 대한 지원자들의 문의에도 답하지 않고 있다./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