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역 혐의’ 캄보디아 야당지도자, 1년만에 석방돼
반역 혐의로 구속됐던 전 캄보디아 야당 지도자가 10일 1년만에 보석으로 석방됐다고 캄보디아 정부 대변인 파이 시판이 밝혔다. 그는 법원이 소카 대표의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보석 석방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지금은 해산된 캄보디아 제1 야당 캄보디아구국당(CNRP)의 켐 소카 대표는 지난해 9월 체포됐다. 오래 전 한 세미나에서 미국의 민주주의 지지단체들의 충고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발언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그에 대한 반역 혐의의 증거였다. CRRP는 반역 혐의를 부인하며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소카의 구속을 비난했다.
캄보디아 법원은 CNRP가 미국의 지원을 받아 수십년 간 캄보디아를 통치해온 훈 센 총리 정부를 전복시키려 했다며 지난해 11월 CNRP를 해산하도록 명령했다. 훈 센 총리는 뚜렷한 경쟁자가 없는 가운데 지난 7월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을 또다시 연장했지만 국제사회는 캄보디아 총선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보고 있다.
캄보디아 법원은 지난달 30일 소카의 구속 시한을 6개월 연장했었다. 캄보디아 법원은 훈 센 총리의 집권당으로부터 매우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주 사이 20명이 넘는 정치범들이 사면 또는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소카 역시 석방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됐다./뉴시스
2. KB금융, 캄보디아 자동차 금융시장 진출
KB금융은 계열사인 KB국민카드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자동차·오토바이 생산업체 LVMC홀딩스(옛 코라오홀딩스)와 공동 인수한 ‘KB대한특수은행’의 출범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KB대한특수은행은 LVMC홀딩스가 현지에서 생산한 자동차와 딜러숍 판매 자동차 등에 대한 할부금융과 부동산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내년에는 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KB캄보디아은행)의 거래 고객 및 제휴 업체를 상대로 체크카드 사업도 시작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신용카드와 신용대출 등으로 사업영역을 늘리고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지점도 추가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캄보디아에서는 KB국민카드뿐 아니라 KB국민은행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며 “KB대한특수은행과 KB캄보디아은행 간 협업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오세영 LVMC홀딩스 회장, 체아 첸토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다./경향신문
3. 9월14일, 외국어 간판 교체기간 마감
지난 주 금요일 프놈펜 시청이 프놈펜의 모든 사업체 서비스 홍보 시 외국어보다 크메르어를 주로 사용하라고 발표하며 9월 14일까지 2주간의 간판 교체 기간을 주었다. 크메르어 간판 사용은 예전부터 시행되던 것인데 많은 사업체에서 크메르어 외의 언어 간판을 사용하였다. 또한 이번 발표 이전에 해당부처 직원들이 사업주들에게 간판 교체 작업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리하여 이번 간판 교체 마감기한이 지나면 검사관들이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마감기간 이후의 발견되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등의 외국어 간판의 사업체에게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멧미어페악끄다이 시청대변인은 지난 주 일요일 몇몇 사업체들이 간판 교체를 거부했다고 했다. 그는 모든 사업주들에게 외국어간판 교체 기간에 대해 다시 상기시킨다며 2주는 간판을 제거 및 교체하기 충분한 시간이라고 하며 시청의 지시를 따르기 바란다고 했다./PP
4. 꼬꽁에 새로운 휴가타운 조성
중국 Union Development Group (UDG)이 꼬꽁 주에 38억달러를 들여 Dara Sakor 라는 이름의 관광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상업부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12억달러를 추가로 들여 꼬꽁의 1,200헥타르 부지를 개발한다. 회사는 관광휴가타운 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타운을 만들어 5성급호텔, 현대적인 콘도, 상업빌딩과 리조트를 지을 것이다. 세앙타이 상업부 대변인은 프로젝트는 내년 초에 시작될 예정인데 큰 프로젝트라서 완성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Union Development Group (UDG)은 중국 부동산 개발자인 완룽그룹의 자회사인데 꼬꽁의 보툼사코와 끼리사코의 45,000헥타르의 땅을 장기임대 했다. 2008년에 99년 임대가 승인된 Dara Sakor 리조트는 카지노와 골프코스를 보틈사코 국립공원 안에 만들 계획이다. 중국기반의 개발프로젝트는 캄보디아 남해안에 급증하고 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시하누크빌은 중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부동산가격이 크게 상승하기도 했다./PP
5. 올해 8개월간 뎅기열 8,880건 발생
올해 8개월간 작년보다 높은 8,880건의 뎅기열이 발생하고 14명이 사망했다. 리응리타 보건부 국립기생충말라리아통제센터 뎅기통제프로그램매니저에 따르면 뎅기열 건수의 증가는 기후변화 때문인고 보통 4~5년마다 유행한다고 했다. 뎅기열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지역은 프놈펜, 껀달, 시엠립, 깜퐁톰, 깜퐁참, 바탐방, 반띠어이미은쩨이, 우더미은쩨이이다. 뎅기열 예방법은 모기장를 치고 취침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고 집 주위 환경을 깨끗하게 하며 유충을 제거하는 것이다. 뎅기열은 주로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데 주로 열대와 아열대지방에서 주로 발생하며 고열과 메스꺼움, 발진, 요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다. 뎅기열의 증상 중 혈관을 무너뜨려 심각한 내출혈을 발생시키는 출혈성변종은 치명적이다./AK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