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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첫째주 월요브리핑뉴스

1. 호주 영화감독, 캄보디아서 드론 촬영하다 ‘간첩죄’로 징역 6년

드론간첩

호주 출신 영화감독이 캄보디아에서 드론을 이용해 영상을 촬영하다 체포돼 간첩죄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아 외교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BBC는 호주 출신 영화감독 제임스 리켓슨(James Ricketson·69)씨가 캄보디아 프놈펜 지방 법원에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31일 보도했다. 리켓슨 씨가 붙잡힌 것은 지난 2017년 6월. 야당 집회 장면을 드론으로 항공 촬영하던 그는 캄보디아 검찰에 의해 간첩죄로 기소됐다. 검찰 측은 리켓슨 씨가 야당에 지지 의사를 밝히는 이메일과 함께 호주 정부에 훈센 총리의 초대를 중단하라고 충고하는 이메일을 증거로 제시하며 “리켓슨이 캄보디아의 명성에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리켓슨 씨가 어느 나라를 위해 간첩 활동을 벌였는지는 밝히지 못했다. 검찰의 허술한 증거에도 캄보디아 법원의 셍 르앙(Seng Leang) 판사는 “2010년 1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자국에 해가 될만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간첩 활동을 벌였다”며 리켓슨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연합

 

 2. 하나금융그룹 후원,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

2018하나금융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고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 Twinkle Together Project’를 통해 25가족, 88명이 지난 1일한국을 출발하여 7박 9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한다.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만난 능런(가명)씨는 “친정엄마가 많이 편찮으신데 여러 사정으로 찾아뵙지 못하고 매일 마음 졸이며 울기만 했어요. 이 사업을 통해 저는 이제 엄마를 찾아뵙는다는 기쁨에 행복의 눈물을 흘립니다!”라며 벅찬 감정으로 소감을 전했다.

캄보디아 모국 방문은 ▲6일간의 친정방문 ▲친정가족과 함께하는 오찬 프로그램 ▲친정가족과 함께하는 캄보디아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 ▲부부-자녀-가족프로그램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친정가족이 1박2일간 함께 호텔에 머물며, 오찬프로그램,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석하게 된다. 친정가족과 함께하는 오찬 프로그램에는 현지 친정가족 50여명, 한국여성재단 손이선 사무총장,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함정한 공사를 비롯하여, 캄보디아 내무부 Chou Bun Eng 차관, Ran Serey Leakhena 사무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캄보디아 다문화가정 방문을 축하할 예정이다./핀테크 경제신문

 

3. 총리, 내년부터 월 2회 임금 지급하라

##훈센총리 급여 관련

훈센총리가 캄보디아의 공공과 민간기관 노동자들이 내년부터 격주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월단위로 지급 되고 있는 임금시스템에 주요한 변화가 될 것이다. 이에 대해 여러 회사들은 이것이 현금흐름과 행정에 영향을 줄 것이라리는 지난 주 수요일 포산체이지역의 노동자 14,799명을 만나 기업소유주들이 새로운 지급방식에 대해 사전에 준비하라고 알리고 공공과 민간부문의 임원들과 노동자들은 한 달에 두 번 임금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1997년 제정된 캄보디아노동법에서 한 달에 최대 16일 간격으로 적어도 2번 임금이 지급되어야 한다고 명시된 것을 따르려는 것이다.

 

4. 프놈펜-베이징 직항노선 11월 운항시작

캄보디아 프놈펜과 중국 베이징을 연결하는 직항노선이 11월 운행을 시작한다. 많은 캄보디아사람들이 중국의 여러 도시를 항공편으로 방문하고 있지만, 프놈펜과 베이징 직항노선은 아직 없었다. 에어차이나 항공이 처음으로 직항노선을 시작하는 것이다. 마오하반날 캄보디아민간항공청 사무총장은 해당 노선이 각국의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국의 무역을 활성화시키고 정부의 관계도 가까워지게 할 것이라고 했다. 민간항공청에 따르면 에어차이나는 에어버스 A320 항공기를 이용하여 매 주 3번씩 베이징과 프놈펜 노선을 운영한다. 호반디 캄보디아국립여행사연합 대표는 해당노선이 정부의 ‘2020년 중국인방문객 200만명 유치’ 계획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5. 트럭운전사들, 약물복용 운전

지난 주 화요일 도로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트럭운전사의 수가 올해 6개월간 작년과 대비해 50퍼센트 증가했다고 했다. 힘얀 국영도로안전위원회 부회장은 700명 가까이 되는 운전자와 조수석을 확인했는데 그 중 94명 혹은 14퍼센트가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그들은 주로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일을 한다고 했다. 그는 작년 동기간에 검사를 실시했을 때는 47명 정도가 약물을 사용했다고 하며 회사 소유주들에게 소속 운전자를 확인하여 매일 운전할 때 감시하라고 요청했다고 했다. 그리고 운전자들의 약력을 경찰청에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얀 회장은 과속이 교통사고 원인의 36퍼센트를 차지하고 6퍼센트는 음주에 의한 것이라고 하면서 회사에게 운전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배경확인도 하라고 했다. 이어차리야 도로안전기관 국장은 약물에 취해 운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들이 밤 동안 잠을 깨기 위해 약물을 사용한 뒤 주요도로를 이용한다고 설명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