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목) · 프놈펜 10.15 프놈펜 $1 = 4,063 리엘 · 1,340 원

2월둘째주 월요브리핑뉴스

1. 캄보디아 ‘국왕 모독’ 처벌 법제화

노르돔

훈센 총리가 국왕 모독 행위에 대한 처벌을 법제화해 논란을 빚고 있다. 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훈센 총리가 이끄는 캄보디아 내각은 전날 국왕 모독행위에 대한 처벌을 골자로 한 형법 개정안을 승인했다. 추가된 형법 조항은 국왕 모독 행위자에 대해 1∼5년의 징역형 또는 500∼2천500달러의 벌금형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형법 개정은 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캄보디아 의회에서 다수는 훈센 지지세력이어서 부결될 가능성은 없다. 캄보디아 정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조처는 국왕 폐하와 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권단체들은 국왕 모독 처벌법이 야당을 비롯한 반체제 인사 탄압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연합

 

2. 공항철도, 50% 완공

지난 주 공공교통부가 프놈펜 공항철도를 50퍼센트 완공했다고 발표했다. 순찬톨 공공교통부장관은 프놈펜기차역에서 공항까지 가는 철도노선의 절반이 완공되었다며 기차가 멕시코에서 캄보디아로 오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그는 3월 중으로 시하누크 항구를 통해 기차가 도착할 것이라고 했다. 장관은 정부가 공항철도를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4월 중순 크마에 새해(쫄츠남) 전에는 운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멕시코에서 수입된 3개의 객차는 객차 당 1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는 로얄그룹에 의해 착수되었으며 공항철도 개통 후 첫 3달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 다음 달 강축제 위한 준비 박차

siem-reap-river-during-the-water-festival

정부가 다가오는 강 축제(River Festival)를 대비해 부처 간 조직위원회를 꾸렸다고 발표했다. 강 축제는 다음 달 9-11일 3일간 껀달주에서 열리는데 15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쿤 관광부 장관은 지난 주 껀달 당국과의 회의에서 축제준비를 위한 위원회가 구성되고 있으며 명확한 정책으로 해당 축제가 관광잠재력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축제가 아세안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행사라면서 메콩강의 경제, 문화 잠재력을 강조 해준다고 했다. 작년에는 스떵뜨렝주에서 강 축제가 열렸다.#

 

4. 캄보디아데일리 웹사이트, 트위터 등 차단 되

캄보디아 데일리

지난 해 9월 4일 630만 달러의 세금을 내지 않으면 문을 닫으라며 물리력이 행사된 뒤 인쇄신문출간을 멈추고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던 캄보디아데일리 신문의 사이트가 최근 차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문서에 따르면 콩비볼 세금국 국장이 우편전기통신부에 캄보디아데일리의 IP주소와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 계정을 차단할 것을 명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5. 마약체포건수 79퍼센트 증가

마약퇴치당국에 따르면 2016년에 비해 작년에 불법마약관련 체포건수가 79퍼센트 늘어났다. 하지만 몇몇은 캄보디아가 여전히 마약 유입에 대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 해 마약반대캠페인을 벌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가려고 하고 있는 중이다. 해당당국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당국은 작년에 불법마약을 포함해 8,173건의 마약건수를 적발했는데 2016년 4,246건에 비하면 92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또한 당국은 마리화나, 헤로인 등 296킬로그램이 넘는 불법마약을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