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훈센 총리 “캄보디아는 쓰레기장 아니다”…수입금지 지시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쓰레기 수입 금지를 지시했다고 일간 크메르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훈센 총리는 지난 12일 각료회의를 주재하면서 “각 기관은 해외에서 쓰레기가 수입되는 것을 막고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훈센 총리는 “쓰레기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라고 제안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의 목표는 해외에서 쓰레기를 수입해 캄보디아에 버리는 것”이라면서 “캄보디아는 산업 쓰레기 폐기장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쓰레기 수입금지 시행 시기는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이 지난해 1월부터 플라스틱 쓰레기와 전자제품 폐기물 대부분의 수입을 금지하면서 ‘선진국발(發) 쓰레기’들이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밀려들어 항만을 마비시키는 등 문제가 속출하자 해당 국가들이 앞다퉈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연합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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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1개 점포의 외국어 간판 강제 철거
상무부와 시청 당국자들은 지난 10일, 크메르어 사용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프놈펜 국제 공항 앞 11개 점포의 간판을 강제로 철거했다. 뽀쎈쩨이지구 까깝동에 위치한 러시안대로변의 건물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단속에서 철거된 간판은 외국어가 눈에 잘 띄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크메르어를 잘못 번역했거나 철자를 잘못 표기했다. 단속 후에, 상무부 웽쏘티 차관은 간판의 언어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경고장을 발부함에 따라 외국인 업주는 새로운 간판을 제작해야 할 것이며 이를 무시할 경우에는 사업이 폐쇄될 것이라고 프놈펜시청 마엣미어 페악끄데이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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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설경기 호황에 힘입어 시멘트 및 벽돌 수요 급증
올해 캄보디아에서 건설 부문의 성장으로 시멘트와 벽돌에 대한 수요는 약 9백만 톤까지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서 가격은 약 10% 인상됐다. 찝몽인씨시멘트(CMIC) 띠엥 쏘페악위찌어 매니저는 올해 상반기 시멘트 공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판매 가격은 에너지 및 포장 비용의 상승으로 생산 비용과 유사하게 3~4% 정도 달라졌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2월 가동을 시작한 CMIC는 하루 5,500톤의 시멘트 생산 능력을 갖추고 현지 수요의 26%를 조달한다. 캄보디아에서 현재 시멘트 공장은 깜뽓주에 4곳과 바탐방주에 1곳이 있다.
4. 캄보디아, 태양에너지로 부족한 전력 메꾼다
지난 12일 열린 각료 회의에서 4건의 태양광발전소 건축 프로젝트가 통과됐다. 총 140메가와트의 에너지를 생산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2020년~2021년 뽀삿, 바탐방, 번띠어이 미언쩨이 그리고 스봐이리응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캄보디아 전력공사 대표 께오 라따낙은 몇 년 안으로 캄보디아에서 생산되는 에너지 중 20퍼센트를 태양열 에너지가 감당하게 될 것이라며 수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에너지원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캄보디아가 소비한 전력양은 2,650메가와트로 이 중 48퍼센트가 수력발전으로 생산되었으나 전년 대비 15퍼센트나 증가한 소비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태국, 베트남, 라오스에서 442메가와트를 수입했다.
5. 콘도시장, 저렴한 콘도 수요량 가장 많아
CBRE 캄보디아 부동산 기업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에 13건의 콘도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건설된 콘도의 67퍼센트는 현지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저렴한 콘도로, 현지 시장의 상황과 수요를 고려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은행에서도 주택대출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CBRE는 2019년 2분기 부동산 시장에 16,658개의 콘도 유닛이 매물로 나왔으며 4분기에는 31,000유닛에까지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 중급콘도와 고급콘도는 1퍼센트 미만의 소폭의 가격 변화가 있어 각 부문별로 스퀘어미터당 2,568달러 및 3,254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저렴한 콘도는 분기별로 1.9퍼센트의 가격 상승을 보이며 평균 스퀘어미터당 1,501달러를 기록했다.
키응 푸티 부동산협회장은 상반기 중국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콘도 시장이 강세를 보였으며 지속적으로 몰려오고 있는 해외 투자자들로 인해 이 기세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캄보디아 국립은행(NBC)은 지난 4월 발표한 보고에서 캄보디아 콘도 시장은 2018년 4분기부터 보인 건설프로젝트들의 지연현상과 현지 수요량을 미루어 볼 때 2019년 상반기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이후 하향세를 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국내와 해외의 수요 감소에 따라 콘도시장의 공급과잉의 우려를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