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캄보디아-태국 철도 개통
캄보디아와 태국간 국가철도망이 지난 22일, 양국 총리가 주재한 기념식에서 공식적으로 개통됐다. 이 자리에서 스떵봇-반농잉(Stung Bot-Ban Nong Ing) 우정의 다리가 개통되고 캄보디아에 디젤열차가 인도되는 장면도 공개됐다. 태국에서 기증한 디젤열차(DMU)는 별도의 기관차가 필요 없이 온보드 디젤 엔진으로 구동되는 다중유닛열차이다. DMU는 일본 히타치(Hitachi)가 제조했으며, 각각 8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4대의 객차로 구성된다. 훈센 총리와 태국의 프라윳 찬오차 총리는 다리를 개통한 다음에 태국에서 캄보디아의 뽀이뻿시까지 기차를 타고 국가철도를 연결했다고 교통부가 밝혔다. 향후에 교통부 쑨 짠톨 장관과 태국 측 장관은 국경 간 열차 수송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프놈펜과 태국 국경에 있는 뽀이뻿시를 연결하는 ‘북부 철도’는 작년에 완공됐다. 선로의 길이는 386km이며 태국의 아란야쁘라텟(Aranyaprathet) 지역과 연결된다. 철도 시스템이 연결되면 양국간에 승객과 물품이 수송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두 나라 정부는 2020년까지 무역에서 1,500만 달러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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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캄보디아, EU의 수입관세 소송 검토
캄보디아는 안남미(Indica품종)에 대한 EU의 수입관세 부과 결정에 관해 소송을 제기할지 여부를 법률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다. 지난 19일, 상무부 씨엉 타이 대변인은 EU법원에 소송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구체적으로 “승산이 있다고 믿으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로이터통신이 지난 11일, 캄보디아 쌀에 대한 EU의 수입관세 부과결정에 대해서 캄보디아가 이미 유럽법원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서 타이 대변인은 같은 이유로 전혀 알지 못한다고 일축했다. EU는 지난 1월, EU생산자들에게 피해가 되는 수입을 억제할 목적으로 캄보디아와 미얀마 쌀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3. 캄보디아 지난 주 강풍으로 100가구 넘게 피해
지난 19,20일에 불어 닥친 폭풍과 강풍으로 인해 캄보디아 여러 지역에서 100 가구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캄보디아 수리부의 발표에 의하면 금요일(19일)의 강풍으로 따께오 주 바티 지역에 23가구의 피해가 있었으며, 껀달 주 껀달스떵 지역에서는 11가구, 뽀삿 주의 끄라반 지역과 쁘레이베잉 주의 시터 껀달 지역에서 각각 5가구, 2가구의 피해가 있었다. 그 다음날인 토요일(20일)에는 번띠어이 미언쩨이 주의 프놈스록 지역에서 43가구, 깜뽕스프 주 아오랄 지역에서는 30가구, 그리고 바탐방 주의 깜리응 지역에서 20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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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캄보디아 말라리아 박멸, 사망률 0%
캄보디아가 2018년 말라리아 사망률 0퍼센트를 기록했다. 말라리아 질병관리부서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캄보디아의 말라리아 감염 환자는 60,000명 이상이었지만 사망자는 0명을 기록했다. 이는 과거 2011년 이전 매해 170,000건이 넘는 말라리아 감염 및 446~89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것과는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캄보디아는 지난 2011년부터 ‘2011-2025년 말라리아 박멸전략 계획’을 시행한 후 말라리아 감염률이 85퍼센트까지 떨어졌으며 치사율은 99퍼센트까지 감소했다.
지난 22일 몬돌끼리 주에서 국민들에게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회 보건 복지의 수준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를 가지고 “Zero Malaria Starts with Me”라는 주제로 국제 안티-말라리아 날 및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기념했다. 훈센 총리는 이번 기념행사를 축하하며 말라리아 사망률 0퍼센트를 기록했지만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앞으로도 말라리아 박멸전략 계획을 착실히 따라 더욱 조심하고, 캄보디아 국민들이 특히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올바른 위생관념과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