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 2021년까지 토지 등록 추진
캄보디아 정부는 2021년까지 모든 토지를 등록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관리 및 도시기획건설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서 토지 분쟁을 줄임과 동시에 정부의 부동산 세수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관리 및 도시기획건설부 찌어 쏘파라 장관에 따르면 현재 토지 등록 건수는 73%로 전국 7백만 등록대상 지구 가운데 510만 지구가 등록을 마쳤다고 한다. 이번 토지 등록은 캄보디아가 국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정부 정책의 일환이다.
쏘파라 장관은 일단 토지 등록이 완료되면 토지 분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정부는 토지세 납부로 인한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시아누크빌 국민들에게는 토지를 매매하지 말고 임대할 것도 특별히 당부했다. 즉, 15-20년 동안 장기로 임대하면 토지 소유권을 지킬 수 있지만, 타인에게 매매를 통해 소유권을 완전히 이전하면 더이상의 권리가 소멸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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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훈센 총리, 건기로 인한 전력 공급 감축
지난 3월16일,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현재 400MW에 달하는 전기부족 사태로 인해서 전력 공급을 차단하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비즈니스 부문 관계자들에게 이는 건기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제5회 깜뽕츠낭 강 축제 개막식에서 훈센 총리는 현재의 정전이 자연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발생되고 있으며, 아울러 현재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가뭄과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즉, 캄보디아가 겪고 있는 기후 변화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모든 국가들이 함께 겪고 있는 자연 현상이다. 그리고 캄보디아는 전기 생산을 위해서 수력에 상당수 의존하고 있다. 그래서 훈센 총리는 앞으로 6월까지는 건기가 지속될 것에 대비해서 국민들에게 물을 낭비하지 말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의 정전은 불가피하다고 알리면서, 발전기를 가지고 있는 주택, 호텔 또는 작업장에서는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발전기를 구동할 것을 요청했다. 훈센 총리는 제조 부문, 특히 정미업계를 예로 들면서 자체 발전기가 있으면 정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광물에너지부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작년에 2,650MW의 전기를 생산했는데 그 중 1,329MW 즉, 50%가 수력발전 댐에서 생산된 것이다. EDC는 전국적으로 오전 또는 오후에 매일 6시간씩 교차 정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3. 아프리카 돼지콜레라, 베트남-캄보디아 국경까지 왔다
캄보디아 농림부가 지난 금요일 아프리카 돼지콜레라가 캄보디아 라타낙끼리 주와 끄라쩨 주에 근접한 베트남 국경지역까지 퍼져있다며 국경 부근의 지역 관계자들에게 경계를 강화 할 것을 당부했다.
돼지콜레라는 사람에게는 무해하지만 돼지에게는 치명적인 전염병이며 현재 아직 개발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베트남은 지난 2월, 중국, 몽골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돼지콜레라가 발견되었다. 베트남 온라인신문 VN Express에 의하면 베트남 17지역에서 돼지콜레라가 발견되었으며 이번 사태로 인해 베트남 양돈산업이 이미 100억 달러 가량의 손해를 보았고, 앞으로의 돼지고기 수출에도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대만, 두바이, 미국 및 영국 등은 베트남 돼지고기 수입을 금지했으며 이를 어기면 징역이나 과중한 벌금을 부과한다.
라타낙끼리 주 부지사 넴 삼으언은 라타낙끼리 주에는 현재까지 돼지콜레라가 보고된 바 없으며, 앞으로의 돼지고기 수입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4. 캄보디아, 톤레삽 강에 다리 놓는다
훈센 총리가 지난 주 캄보디아 정부가 톤레삽 강과 주변 57킬로미터의 거리에 깜뽕츠낭 주와 깜뽕톰 주를 연결하는 다리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다리는 톤레삽 끄라옴, 쯔로이 보, 깜뽕 하으 이 세 지류를 지나며 캄보디아의 가장 긴 다리가 될 것이다. 이 다리는 깜뽕츠낭 주의 깜뽕레잉 지역에서 시작해 깜뽕톰 주의 쓰떵싸엔까지 이어질 것이며 건설에 투입될 총비용은 2억 달러 정도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