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월 20일 지역감염 사태” 확산 방지 위해 프놈펜·깐달에 휴교령
지난 22일 저녁, 교육부는 “2월 20일 지역감염 사태”가 지난 “11월 28일 지역감염 사태”보다 큰 규모와 복잡한 양상을 띠자 교내 및 지역사회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프놈펜시와 깐달주의 모든 공사립 교육기관에 2주간의 임시 휴교령을 내리고 온라인 수업으로의 전환을 지시했다. 정부는 2주간의 휴교를 지시하기 전, 이번 지역감염 사태의 확진자들과 연관성이 있는 일부 학교들, 프놈펜트마이 고등학교 등을 긴급 휴교 및 폐쇄 조치하였으나 예상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검출되며 프놈펜시와 깐달주 전체로 휴교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휴교령이 내려지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라는 지시를 하달받은 각 교육기관은 작년의 경험을 거울삼아 이번엔 비교적 수월하게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다. 학교들은 학생들을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텔레그램을 통해 숙제나 자료 등을 전달하고 구글 클라스룸 등의 프로그램과 교육부가 배포한 원격수업 교자재 등을 십분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비나 온라인 교재 등 인프라 부족으로 허둥댔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초기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이다.그러나 아무리 많은 경험이 쌓여도 원격수업은 그 한계가 명확하다. 현지 NGO 단체인 Save the Children은 뽀삿, 깜뽕츠낭, 뜨봉 크몸 이 3지역에서 730명의 학생과 730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작년 6~7월 시행된 원격수업의 효과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90%의 학생과 87%의 보호자가 원격수업 기간 동안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원격수업의 주요 문제점은 숙제에 대한 이해 부족(40%), 학생의 집안 업무 증가(36%), 조력자 부재(21%), 경제활동(4%)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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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번째 지역감염, 경제활동 제한 대신 ‘방역 강화’
“2월 20일 지역감염 사태” 발생 후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국민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이번이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3번째 지역감염으로 이전 두 번 사태보다 그 규모가 큼에도 사회적 경제활동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21일 기준). 하지만 그 대신 결혼식, 행사, 체육활동, 학교 등은 3가지 사항(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을 엄격히 지키고, 또 3가지 (사람이 몰리는 곳에 가지 않기, 밀폐된 공간에 있지 않기, 신체적 접촉하지 않기)는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훈센 총리는 위의 “3가지 준수 사항과 3가지 금지 사항”을 강조하며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대응하면 이번 지역감염 사태 역시 1개월 안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경 검문소의 방역 수칙을 강화할 것과 중국 혹은 특정 국가 사람들을 차별대우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
3. 해외 근로자, 쫄츠남 기간 고국 방문 자제할 것!
맘분헹 보건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태국의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에게 4월 크메르 새해 연휴 기간에 고국 방문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2월16일 바탐방에서 격리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를 방문하면서 그는 “명절 연휴 동안 가족과 상봉을 원한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금은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발언했다. 또한 팬더믹 기간에는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일자리를 찾으라고 당부하면서 노동직업훈련부가 일자리 제공과 기술훈련을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태국 국경의 지방 당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이주노동자의 격리를 피하도록 주선하는 중개인이나 브로커를 강력하게 조치하라고 요청했다.
한편, 보건부는 프놈펜 및 태국과 베트남 국경 지방의 역량강화를 위해 코로나 19 예방접종 캠페인을 위한 의료전문가 양성과정을 조직했다. 또한 현재의 백신이 새로운 변종에 대해서 효과가 불확실해서 예방접종에 관계없이 보건조치사항을 계속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예방접종의 경우 2월10일-16일에 자원자 3,219명 중 2,611명이 접종됐고, 608명은 건강문제로 거부됐다. 같은 기간 국방부 공무원 8,894명이 접종됐다. 2월17일 현재 캄보디아는 총 479건의 코로나 19 사례를 기록했으며 9명이 입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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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캄보디아 페이스북 ‘좋아요’ 수 1위 페이지는?
“훈센 총리 공식 페이스북”
훈센 총리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 – @hunsencambodia – 이 캄보디아 인기 페이지 탑10 중 가장 많은 ‘좋아요’ 수를 보유해 1위를 차지했다고 소셜미디어 분석 사이트 소셜 베이커즈가 전했다. 훈센 총리의 페이스북은 지난 18일 기준 13,366,256명이 ‘좋아요’를 눌렀으며, 13,465,959의 팔로워를 보유해 ‘좋아요’ 개수 7,423,926인 2위와 거의 두 배가량의 차이를 벌렸다. 2위~7위는 VOA Khmer, RFA Khmer, Sabay등의 언론사가 차지했으며, 8위는 캄보디아 유명 여가수, 그리고 캄보디아 야당 지도자인 삼랭시가 4,890,765개의 ‘좋아요’로 9위를 기록했으며, 10위는 환경부 차관 이응 소팔렛이 차지했다.
훈센 총리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많은 ‘팬’을 보유할 수 있었던 것은 SNS의 특성을 잘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현지인들은 총리의 SNS가 ‘접근이 쉽고 빠르며, 정보 전달력이 우수하다’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총리의 SNS가 자신과 주변인의 SNS 계정만큼이나 자유롭게 드나들며 댓글을 달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훈센 총리는 1985년부터 통치를 시작해 동남아 최장 임기 지도자이자 전 세계 최장기 총리 집권자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주재국 코로나19 현황 (추가확진40, 누적확진633)
– 2021.02.24.(수) 07시 기준
□ 신규 확진자 40명
1) 외국인 체류자 감염 (2명)
0 시하누크빌 거주 중국인 여성 2명(22세, 35세)
2) 2.20 지역사회감염 관련 (38명)
0 중국인 남성 21명(23세-51세)
0 중국인 여성 14명(23세-64세)
0 베트남인 여성 2명(26세, 28세)
0 캄보디아인 여성 1명(34세)
□ 코로나19 현황
0 누적 확진자 633명
0 누적 완치자 476명
0 격리 치료 중 142명 – 15명은 입원 절차 진행 중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