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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셋째주 수요핫뉴스

1. 마지막 코로나19 환자 드디어 건강하게 퇴원

01 캄보디아 환자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에 더 이상 환자가 없더라도 국민들에게 코로나19 전염병에 대해 경계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회복된 여성은 지난 16일에 크메르-소비에트 우정병원에서 퇴원했다. 훈센 총리는 17일, 보건부에서 총 122명의 환자 중 한 명이었던 36세 여성이 두 차례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된 후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발표했을 때 그녀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비록 캄보디아가 신규 사례가 없어도 병을 치료할 약은 아직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누나 젤로 손을 청결히 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를 계속 유지하고 가능하면 집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맘분헹 보건부 장관은 지난달에 캄보디아는 신규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제 모든 환자가 100% 회복했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는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특히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피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해외의 형제자매들은 코로나19가 없다는 사실 확인증을 소지해야 하고, 입국 후에는 14일의 검역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께오쏘페악뜨라 반띠민쩨이주 건강부서 책임자는 마지막으로 회복된 여성은 추가적으로 뽀이뻿시립병원에 격리되어 있으며, 이번 달 말에 세 번째 음성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가 가족과 정상적으로 재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 캄보디아 입국 교민들, 한 때 군부대 격리…”고위험국 동승자 탓”

02 캄보디아 공항

지난 15일 대한항공 여객기를 타고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공항으로 입국한 한국인 30명 등 탑승객 68명 전원이 인근 군부대에 격리됐다가 하루 만에 해제되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캄보디아 주재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프놈펜 공항에 도착한 인천발 대한항공 승객 68명은 곧바로 인근 군부대에 격리됐다. 이들은 1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6시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뒤에야 각자 숙소로 이동할 수 있었다.

외국인의 경우 코로나19 음성 확인서와 5만 달러(약 6천만원) 이상 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 가입 증서를 제출하면 캄보디아에 입국 후 자가 또는 임시숙소에 14일간 격리되는데 이처럼 군부대에 강제 격리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 출국 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이미 제출했던 우리나라 교민 30명이 상당한 불편을 겪어야 했다. 캄보디아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가 없는 자국민 15명이 미국과 프랑스, 싱가포르 등 고위험국에서 인천을 거쳐 같은 비행기로 입국했기 때문에 방역을 위해 동승자 전원을 검사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은 이에 따라 이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고 보고 당분간 프놈펜 공항에 담당 영사를 보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기로 했다./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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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식당-01

 3. 베트남인 코로나19 감염지역 놓고 베트남-캄보디아 신경전

베트남 “캄보디아서 밀입국” vs 캄보디아 “여기 안왔다”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베트남 남성의 감염지역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양국이 모두 최근 한 달 이상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는데 자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될 경우 신뢰성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한국경제

 

4. 정부, 식당 방역·소독 점검

04 캄보디아 식당

한 달 넘게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캄보디아는 점차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당국은 학교나 종교시설을 제외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식당 등의 방역 조치에 나섰다.

지난 15일 열린 장관 회의에서 훈센 총리는 당국의 식당들의 코로나19 방역 및 소독 점검, 시찰을 허용하며 아직도 코로나19 방역기준에 못 미치는 식당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당국 공무원들이 각 지역의 식당들을 돌며 위생 및 방역기준치 미달인 식당들을 임시폐쇄하고, 방역수칙을 제대로 이행할 여건을 갖추면 다시 영업을 허락하겠다고 밝혔다.

 

5. 캄보디아발 태국행 항공편 재개는 7월부터…

태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여객기 금지 조치를 6월 30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캄보디아의 경제 및 관광사업 재기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태국민간항공관리국에 따르면, 6월 30일까지 태국 이외의 공항에서 출발하는 여객기는 태국 공항에 착륙할 수 없다. 이로 인해 비록 지난 2주 동안 코로나19 신규 사례 건수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심지어 지난 주 이틀은 0으로 떨어졌어도 긴급 조치 상태가 5월 31일 이후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 현재 서울과 캄보디아를 일주일에 두 번 비행하는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과 같이 빈도는 낮지만 여러 국제 항공사가 항공편을 재개했다.

차이나항공과 에바항공은 이달 초에 프놈펜국제공항으로의 비행경로를 복원했다. 카타르항공, 캐세이퍼시픽, 타이항공 및 에미레이트 항공과 같은 다른 주요 항공사들도 올해 6월과 7월에 캄보디아로 다시 비행기를 운항할 예정이며 주요 출발지점과 함께 국제 비행경로를 복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노선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한 항공사는 비행 중 엄격한 생체 보안 조건을 구현하여 승객은 “현장에서”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하고 완전한 생체 복장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직원은 개인 보호복을 착용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