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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첫째주 수요핫뉴스

1. 캄보디아 정부, 전국 코로나19 방역 강화

01 방역강화 관련

11월 28일 교도청장 가족의 코로나19 확진에서 시작된 지역사회 감염 후 캄보디아 정부는 집회 금지, 학교 휴교 등 방역을 강화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프놈펜시 및 시엠립주의 결혼식 등 대규모 집회를 금지했다. 20인 이하의 소규모 모임 역시 가능하다면 피하고, 모일 시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교육청소년체육부는 코로나19의 교내 및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공립학교의 2019-2020학년도 학기를 11월 30일에 종료했다. 사립학교는 2주간 임시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직업학교도 모든 교육 활동을 15일 연기하도록 조치되었다. 단 수능을 앞둔 12학년 수업은 유지되며, 11월 30일 9학년 졸업시험과 12월 21일 12학년 졸업시험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아울러 문화예술부 역시 동 기간 전국 박물관과 영화관, 극장의 임시 폐쇄를 결정했다.

2020.12.01.(화) 주재국 코로나19 현황
(추가확진3, 누적확진326)
□ 신규 확진자 3명(캄보디아인)
0 뚤뚬뿡1 거주, 내무부소속 교도국 부국장(확진자)의 배우자(확진자)의 모친(64세)
0 니롯(Sangkat) 쯔바엄뻐으 거주 여성(25세)와 아들(7개월)

□ 코로나19 현황
0 누적 확진자 326명(여성73, 남성253)
0 누적 완치자 304명(여성61, 남성243, 완치율 93.25%)
0 격리 치료 중 22명
– 러시안 병원 20명
– 짝 엉라에 보건소 2명

(출처: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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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론놀 시대 ‘피의 부채’ 탕감, 바이든 정부에 기대

조 바이든 캄보디아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승리로 캄보디아 정부는 미국에 대해서 6억 달러 이상 누적된 전쟁 부채를 미국의 새 행정부가 취소해 주기를 희망한다. 쏙에이싼 캄보디아국민당(CPP) 대변인은 “조 바이든이 당선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하에서 조성된 세계의 정치적 긴장을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주었다. 또한 미국에게 캄보디아의 부채는 소소한 금액이다. 따라서 미국은 얼마든지 부채를 탕감하거나 캄보디아의 건설과 발전에 사용한다면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미국의 새 행정부가 부채를 탕감한다면 캄보디아가 어떤 조건을 제시할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이 지원한 론놀 정부는 1970년대 크메르루즈 게릴라 섬멸을 위해 고전하는 동안 쌀, 밀, 기름, 면화 구입 용도로 2억7400만 달러를 빌렸다. 현재 부채에는 최초 대출에서 발생한 이자가 포함됐다. 이에 대해 지난 10월 프놈펜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패트릭 머피 캄보디아 주재 미국 대사는 “부채는 ‘양자적 쟁점’으로서 양측이 선의를 가지고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룰 만한 좋은 조건을 갖췄을 때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부채가 미국 의회의 심각한 쟁점사안으로서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도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는 미국보다 다른 나라에 더 많은 부채를 가졌다고도 지적했다.

꽁모니까 크메르소망당 총재는 미국이 부채를 유지하거나 캄보디아의 부채를 개발 원조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이 부채를 개발 원조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캄보디아가 표현의 자유, 집회와 시위의 자유와 같이 캄보디아에서 더 넓은 민주적 공간을 허용하여 민주주의의 길을 적절하고 정확하게 따라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캄보디아는 이러한 기본권을 역행해 왔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캄보디아와 미국이 좋은 관계를 가지지 못할 것이며 캄보디아는 계속해서 민주주의를 위한 공간이 좁아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3. 캄보디아, 에이즈 확산 조기 종식 예정

에이즈 확산 관련

에이즈 확산을 막기 위해 글로벌 연대와 책임 공유라는 주제로 12월1일에 세계 에이즈의 날 행사가 열렸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의 성과가 2025년 에이즈확산 종식목표를 달성하는 데 긍정적이고 효과적이며 우수한 신호를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는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질병을 완전히 종식시키려는 UN의 2030년 목표보다 5년이 앞선다. 국립에이즈청(NAA) 보고서에 따르면, 15-49세 성인의 AIDS 비율은 2010년 0.8%에서 작년 0.5%로 감소했다. 에이즈로 인한 사망은 2010년 2300명에서 작년 1300명으로 감소했다. 현재 HIV 양성자는 73,000명이며, 이 중 84%는 96%의 효과를 보이는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에이즈 감염자 수는 2010년 1,900명에서 작년 780명으로 감소했다.

훈센 총리는 정부가 AIDS 확산을 막기 위해 원조국가, 국제기구, WHO, UNAIDS, 글로벌펀드 및 NGO 등의 파트너와 긴밀하고 효과적으로 협력한다고 전했다. 2021년-2023년에 정부는 1965만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며, 이 중 1100만 달러는 에이즈 환자의 약을 구입할 것이다. 캄보디아적십자사(CRC) 수장이자 HIV/AIDS 및 개발에 관한 아시아태평양 리더십 포럼의 캄보디아 대표 분라니 여사도 세 가지 우선과제에 주목할 것을 촉구했다. 첫째 젊은이들 사이에서 신규 감염을 억제하고 산모에서 아기에게의 전염을 막는 것, 둘째 HIV 양성자과 AIDS 의심자에게 사회적, 심리적 지원 제공하는 것, 셋째 HIV 양성자에 대한 모든 형태의 비난과 차별을 제거하고 AIDS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확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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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험업, 3Q 작년 대비 8.2% 성장

캄보디아 보험협회는 캄보디아 보험시장 3분기 누적 보험금이 2억170만 달러로 작년 동기간 8.2%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 8.2%의 성장은 종합보험부문과 생명보험부문 각각 18.2%와 2.8%가 성장한 것과 소액보험부문의 –22%가 더해진 결과이다. 종합보험시장은 2019년 3분기 7440만 달러에서 2020년 3분기 8790만 달러로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해당 부문의 엔지니어링보험은 74.2%, 해양항공운송(MAT)은 35.3%, 건강보험은 21.5%, 재산보험 15.9%, 차량 보험 7%, 그리고 기타보험이 15.1% 증가했다.

육 쩜라은 Forte 보험 전무이사는 팬더믹의 영향으로 일부 보험부문이 위축되었으나 이에 따라 오히려 성장한 부문도 있어 성장세를 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여행보험과 물류 보험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으나 그 대신 자동차보험과 의료보험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