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캄보디아 건물 붕괴 구조작업 종료…36명 사망, 23명 부상
캄보디아에서 신축 중인 7층 건물이 붕괴하며 36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했다. 5일 크메르 타임스, 로이터 통신 등 현지 언론과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당국은 남서부 케프주(州) 케프시에서 신축 중인 7층짜리 호텔 건물이 붕괴된지 이틀만에 구조작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3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6명의 사망자 중에는 6명의 어린이와 14명의 여성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이번 사고에서 어린이와 여성 사상자가 발생한 이유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신축 중이던 호텔 건물을 가족과 함께 임시 숙소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며, 훈센 총리도 사고가 발생한 3일 구조작업을 지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자리를 지켰다.
현지 경찰은 건물주 부부와 공사 책임자를 체포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케프주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공식 조사위원회를 발족했다. 훈센 총리는 구조작업 종료를 알리는 회견에서 “건물 붕괴는 캄보디아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미국을 비롯한 다른 곳에서도 일어난다”며 “주지사를 비롯, 케프주의 어떤 공무원도 해고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해 6월에도 남서부 항구도시 시아누크빌에서 신축 중인 콘도미니엄 건물이 무너지며 28명이 목숨을 잃고 26명이 부상 당하기도 했다. 지난 12월에는 시엠립에서도 건설 중이던 불교 사원이 무너져 최소 3명이 숨지고 13명이 사망하기도 했다./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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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0년에도 캄보디아 경제성장 견고
NBC의 ‘2019년 거시경제 및 은행부문과 2020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캄보디아는 실질경제성장률 평균 7%, 물가상승률 2.3%를 유지할 것이다. 2020년 캄보디아는 세계경제 회복전망에 따라 수출, 외국인직접투자 및 관광부문을 경제성장의 기초로 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경제 다각화의 기저부문 성장과 포괄적인 개혁의 이점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NBC의 보고서는 “수출량, 특히 여행용 가방 및 기타 제조 제품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의류 수출은 둔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년 2월에 EU에서 EBA 철회가 결정될 수도 있는데, 이후 6개월이 지나야 발효됨에 따라 캄보디아에서 의류수출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캄보디아는 EBA특혜가 없어져도 EU에 수출할 것이다. EBA 상실은 제품 유형에 따라 약 0.1% ~ 12.5%의 관세로 인해 유럽 시장에서 캄보디아 수출 제품의 값이 비싸질 것이다. EU 시장에서 수요가 계속된다면 캄보디아의 EU 수출품의 약 20%를 차지하는 영국의 EU 탈퇴로 인해서 오히려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다.
한편, 최저임금 인상은 인상률이 크지 않기 때문에 국가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오히려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정부는 또한 생산원가 절감, 중소기업은행 출범,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도입을 통해서 투자 지원을 위한 더 나은 사업 환경 조성, 국내 생산 촉진, 수출 시장 다각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 NBC는 “캄보디아의 경제성장은 FDI의 유입, 건설의 성장 및 관광부문으로 탄력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3. 바이욘사원 3층, 보수공사로 당분간 관광금지
압사라당국이 지난 1월 1일부터 시엠립 바이욘 사원의 3층 관광을 금지했다. 롱 꼬살 당국 대변인은 바욘사원 3층 출입제한은 보수를 위한 정비 및 유적지 노후화의 가속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적지의 보수는 일반 건물의 신축 혹은 보수공사와는 다른 개념이기 때문에 언제 공사가 완료될지 정확한 날짜를 예측할 수 없다”고 양해를 구하며 3층 외의 다른 곳은 평소와 다름없이 방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앙코르 톰의 웃는 조각상으로 유명한 바이욘 사원은 12세기말~13세기초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벽을 가득 채운 정교한 부조들은 그 당시 사람들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건물의 노후화로 훼손이 심각해 프랑스정부 시절부터 보수와 복원을 거듭하고 있는데, 이번 바이욘 사원의 보수 공사는 지난 1994년부터 앙코르유적지의 수리와 복원을 지원해온 일본정부앙코르유적구제팀(JASA)이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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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캄보디아 정부, 미세먼지 개선 의지 활활
프놈펜의 공기오염도가 갈수록 심각해져 가며 사람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에 훈센총리는 지난 3일, 산하 모든 기관에 배기가스 저감을 위한 지시문을 하달했다. 정부는 공기오염이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공장, 공사장, 휘발유 저장고, 차량, 쓰레기소각장 등의 오염원을 각별히 관리하도록 지시했다.
환경부 대변인 넷 페악까라는 캄보디아의 공기청정도가 아직은 양호한 편에 속하지만, 차량 및 산업공장 등의 증가로 늘어나는 초미세먼지를 예방,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오염물의 70퍼센트는 차량에서 배출되며 고유황물질이 검출되었다. 20퍼센트는 건축부지 등 공사장에서 주로 생산되었고, 나머지 10퍼센트는 쓰레기소각 및 기타 오염원에서 나온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2018년 ‘캄보디아 정부는 프놈펜 시내 공기진의 오염도 제어에 실패했으며 현재는 호흡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발표한 일부 리포트에 반박하며 정부가 먼지, 세균, 석탄입자 등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식별이 가능한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