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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4 수요핫뉴스

훈센총리, 삼랑시와 다시는 협상 없을 것

훈센-삼랑시

훈센총리는 지난 주말 삼랑시 전(前) 야당 총재와 협상하지 않을 것을 다시금 맹세했다. 총리는 캄보디아 정치 사안에 대해 국제사회와 직접적으로 협의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삼랑시 전 총재가 여당과 정치적 절충을 위해 협상하지 않겠다고 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이에 삼랑시는 정부가 국제사회와 직접 싸우도록 내버려 두겠다고 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캄보디아 학생들과 만난 훈센총리는 해산된 야당은 다음 총선까지 정치계에 입문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의원, 지방군수, 지방의원들은 다시 일할 수 없을 것이고 2022년 지방선거와 2023년 총선까지 기다려야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총리는 국제사회가 훈센총리에게 선거를 다시 조정하도록 압박 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라고 했다. 총리는 삼랑시가 다시 협상을 요청해도 거절 할 것이라고 했다. 오우찬랏 전 야당의원은 정부가 국제사회와 협상하는 위치에 있지만 최종결정은 다름 아닌 캄보디아 정치인 간의 타협이라고 했다./PP

 

캄보디아정부, 9개월간 2,600건의 건설프로젝트 승인

캄보디아 건설 호황

캄보디아정부가 올해 9개월간 2,600건의 건설허가를 승인하였다. 이는 최근 프놈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팁세이하 토지관리도시계획건설부 차관에 의해 공유된 것이다. 세이하 차관은 승인된 프로젝트들은 총 48억2천만달러 규모이고 캄보디아의 투자환경이 좋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라고 했다./AKP

 

 

고무 수출 22퍼센트 증가

농업부에 따르면 올해 9개월간 캄보디아 고무수출이 작년 동기간대비 22퍼센트 증가했다. 폴소파 농업국 총책임자에 따르면 현지 생산자들이 9개월간 140,303톤의 고무를 수출했는데 이는 작년 25,240톤보다 증가한 것이라고 하며 천연고무수출중간값이 전년대비 18퍼센트 하락해 톤당 1,368달러까지 떨어져 고무의 가격도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고 했다. 이는 올 상반기 톤당 1,434달러였던 것보다도 하락한 것인데 높은 생산량으로 수출은 증가하고 있다. 소파 총책임자는 그러나 향후 몇 년 안에 국제시장에 따라 가격이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제시장의 가격보호로 고무가격이 몇 년 안에 오를 것이라면서 작년보다 가격은 낮지만 농업산업에 지장은 없고 고무 재배자들은 여전히 수익을 얻고 있으며 고무는 여전히 캄보디아의 잠재적 작물로 다른 것보다 위험부담이 적다고 했다. 그는 2025년에는 총 고무수확이 450,000헥타르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캄보디아는 총 427,000헥타르의 고무농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201,000헥타르는 지금 수확이 가능하다.

그는 또한 정부가 현지생산자와 수출업자들을 위해 세금납부시설을 만들 것을 고려 중에 있다고 했다. 멘소페악 캄보디아고무개발연합회장은 현재가격이 생산자들에게 이윤이 남지 않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서 고무상품을 생산할 공장이 없기 때문에 고무는 가격에 상관없이 팔려야 한다고 했다. 한편 작년 캄보디아는 189,000톤의 고무를 수출해 3억달러의 수입을 얻었다./PP

 

박카스 600억 수출. 안티푸라민은 동남아 입소문

박카스_중앙일보

‘바까’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부르는 이름이다. 캄보디아에서 피로회복제 박카스는 국민 드링크 반열에 올랐다. 2009년 판매를 시작했다. 시장 개척 3년 만인 2011년에는 시장 1위 제품이던 레드불을 역전했다.

이는 수출액이 증명한다. 박카스를 생산하는 동아에티스는 지난해 캄보디아에 박카스 626억원을 수출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출액의 95%를 차지한다. 캄보디아 현지의 박카스에 대한 관심은 말 그대로 뜨겁다. 이는 지난해 박카스 국내 매출(2135억원)과 비교해도 상당한 수준이다. 박카스는 1963년 첫선을 보였다.

성공 비결은 철저한 현지화다. 동아에티스느 수출을 위해 유리병을 포기했다. 수출 선적에 유리하고 관리가 편한 캔 형태로 제작해 판매한다. 동남아의 더운 날씨에 맞춰 제품 용량도 늘렸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병 박카스 용량은 100㎖지만 캄보디아에서 판매 중인 박카스는 250㎖로 2.5배로 늘렸다. 제품 패키지도 캄보디아어가 아닌 한글명 ‘박카스’를 그대로 적용했다.

김용운 동아쏘시오홀딩스 팀장은 “한국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을 디자인에 반영했다”며 “캄보디아는 한국의 1960년대와 사회적 분위기가 비슷한데 산업화 초기 샐러리맨의 피로회복을 컨셉트로 잡은 것이 매출 상승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70년대 한국 산업화 이끈 의약품 동남아서 인기…박카스 600억 수출. 안티푸라민은 동남아 입소문

 

올해 교통사고 사상자 두 배 증가

내무부 교통경찰공공질서국에 따르면 올해 9개월간 교통사고 사상자가 작년 동기간대비 2배나 증가했다. 지난 주 화요일 발표된 보고서에는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교통사고로 1,313명이 사망하고 3,42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했다. 보고서는 오토바이 2,411대, 자동차 1,184대, 트럭 584대, 기타 차량 227대가 손상되었다고 했다.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반띠어이미은쩨이, 바탐방, 깜퐁참, 깜퐁스프, 깜퐁톰, 캄폿, 쁘레이뷍, 쁘레아비히어, 뽀삿 주였다.

보고서는 901건의 사고가 과속으로, 252건이 무모한 추월, 133건이 음주운전 그리고 4건이 도로사정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했다. 이어차리야 도로안전기관 국장은 현지 미디어에 많은 캄보디아사람들이 교통규칙의 중요성에 대해 숙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는데 전국의 30퍼센트의 도로사용자만이 교통법규와 표지판, 올바른 운전법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인간이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므로 우리는 법률의 보급, 오토바이운전자 교육, 법의 이행으로 그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통사고는 연간 4000만달러의 비용을 발생시킨다고 했다. 훈센총리는 스님들에게 오토바이운전자들을 교육시켜 교통법규를 지키도록 하라고 지시하며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쟁 사상자 보다 많다고 했다./KT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안태성, 캄보디아서 기술 전파

패럴림픽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아 파라게임(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 낯익은 한국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 패럴림픽 양궁 금메달 리스트 안태성(55)씨다. 그는 1988년 서울패럴림픽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으며, 1996년 애틀란타패럴림픽대회과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2012년 런던패럴림픽대회에 감독으로 참가해 여자 단체전 우승을 견인한 대한민국 장애인 양궁계의 신화 같은 존재다.

안 씨와 캄보디아와의 인연은 지난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연찮은 기회에 대한장애인체육회 캄보디아 ODA(개도국 공적개발원조)사업 양궁 지도자로 참여하면서 부터다. 양궁을 해보겠다고 모인 캄보디아 선수들은 양궁에 대한 기초상식이 없는 문외한이 대부분이었다. 오토바이가 중요한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절단 환자도 많았고,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불구의 한을 가진 장애인도 많았다.

안 씨는 캄보디아에 양궁기술을 전파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해 하반기,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은 캄보디아에 스포츠 자문관으로 파견될 스포츠 지도자를 선발했다. 안 씨가 적임자였다. 안 씨가 캄보디아 장애인 양궁팀 감독으로 부임하고, 처음 한 일은 선수모집이었다. 하지만 모집한 선수의 대부분은 활을 평생 잡아보지도 못했던 일반인. 언어 문제로 소통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영어를 구사하는 코치를 통해 하나하나씩 선수들을 가르쳤고, 기술보다 활을 쏠 수 있는 체력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2017년 말레이시아 동아시아 경기에 출전시키기 위해 안 감독은 자신의 노하우를 정성껏 가르쳤다. 처음에 10M도 쏘기 힘들어하던 선수들은 20M, 30M 이제 70M도 거뜬히 쏠 수 있게 됐다. 안 감독의 정열적인 지도에 감동한 다섯명의 선수들은 생계를 뒤로하고 훈련에 매진했다. 캄보디아 장애인 양궁 대표팀은 두 번째 국제 대회인 ‘2018년 인도네시아 아시아 파라게임’에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메달 획득은 못했지만, 아시아 무대에 캄보디아 양궁의 존재를 확실히 인식시켰다. 특히 세계 양궁협회 담당자로부터 캄보디아 장애인 양궁 등록을 약속받았다. /프라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