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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둘째주 수요핫뉴스

1. 쿠데타 위협에도 물축제는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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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는 수백만 인파가 정부 전복을 목적으로 프놈펜에 집결할 것이라는 삼랑시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3일간의 물축제는 계획대로 거행될 것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프놈펜의 다이아몬드 섬에서 열린 졸업식 연설에서 그는 정부가 쿠데타 위협에 대해서 다가오는 물축제를 폐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축제는 11월10일에 거행될 것이고, 정부를 전복하려는 자들은 11월9일, 프놈펜에 도착할 것입니다. 프놈펜 강물의 수위가 1미터 낮아져도 보트경주는 계속될 것이고, 동시에 반정부 인사들도 체포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11월9일에 현 정부를 전복시킬 것이라고 선언했는데, 이것은 명백한 쿠데타 음모로서 캄보디아 법무부에서 쿠데타 시도에 대해 전담할 것입니다. 정부를 전복하려는 자들은 군대까지 준비한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올해 물축제가 11월10일-12일에 열릴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물축제는 캄보디아의 최대 축제로서 수백만 인파가 보트경주와 음악공연을 보기 위해 프놈펜에 상경할 것이다. 훈센 총리는 시위 동참자는 헌법으로 정한 국왕을 폐위시키려는 “반역자”로 간주해서 정부가 체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즉, ‘캄보디아의 모든 사람은 경거망동하지 말라. 정부는 이미 진압부대를 결성했다. 겁도 없이 시위에 합류했다가는 처벌될 것’이라고 말했다.

 

2. 무디스, “캄보디아 B2등급 유지, 안정적 전망”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4일, 캄보디아에 대해서 국내총생산(GDP) 성장 전망, 상환 가능한 정부 부채, 낮은 외부 취약성에 근거하여, 안정적 전망을 유지함과 동시에 국가 신용평가등급을 B2로 확인했다. 무디스의 성명에 따르면, 이러한 완충장치가 벼락경기(붐-버스트)의 여신 순환 과정에서 캄보디아의 거대 금융시스템을 지탱시킨다면 정부에 우발적인 책임위험을 제기할 수도 있을 높은 채무 증가율의 위험을 상쇄시킬 수 있다. 그러나 부실한 제도와 높은 빈도의 달러화는 정부의 충격관리능력에 대해서 여전한 한계점으로 작용한다.

위험의 통제가능성을 반영하는 안정적인 전망에 대해서 무디스는 유럽연합(EU) 수출에서 기대되는 관세혜택이 감소함에 따라 예상보다 더 성장이 완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캄보디아와 경제적, 재정적으로 깊이 연계된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는 캄보디아에도 영향을 미쳐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무디스는 중국 경제성장의 약세 예상과 EBA(무기를 제외한 무관세 협정)의 완전한 철폐 가정하에, 캄보디아의 실제 GDP 성장률은 2018년 7.5%에서 2019년 7%, 2020년 5.5%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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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앙코르왓 유적지 내외 취식행위 금지

앙코르

압사라 당국은 지난 2일부터 앙코르 와트 모앗, 프롬 켈 사원, 그리고 트랩닝 쎄 연못 근처의 음주와 취식행위 단속을 시작했다. 당국은 지난 8월, 앙코르와트 및 기타사원 입구에서 음식, 술, 돗자리나 해먹을 파는 상인들과 스피커를 켜 소음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그리고 허가 없이 영업 중인 매점들을 대상으로 45일간의 유예기간을 주고 철거할 것을 명했다. 당국의 대변인 롱 꼬살은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불법영업을 계속한다면 압수조치를 취할 것이며 더불어 유적지에서 취식행위를 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국이 앙코르 유적지의 질서와 깨끗하고 성스러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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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캄보디아 쌀수출량 2% 상승

캄보디아 쌀수출

캄보디아쌀연맹(CRF)은 올해 1월~9월 캄보디아의 쌀 수출량이 작년대비 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간 캄보디아의 최대 쌀 수출시장이었던 EU는 올해 1월 캄보디아 쌀에 부과한 관세 때문에 약 30% 가량 하락했다. 대신 2위였던 중국시장에 수출한 쌀이 작년대비 44% 이상 상승했다. 이 기간 동안 수출한 쌀은 39만8586톤으로, 작년 38만9264톤보다 2.3% 늘었다. 더불어 캄보디아 쌀 가격도 상승해 국제시장에서 캄보디아의 백미 가격이 작년보다 10% 비싸졌다.

한편 CRF 부회장 찬 속히응은 올해의 쌀 수확이 예전보다 2~3주 정도 늦어져 공급날짜에 맞추지 못하게 되는 바람에 1월~9월의 쌀 수출 증가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 전체의 쌀 수출량은 5~8%까지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