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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왓 보호를 위한 회의 열려
유네스코 캄보디아가 앙코르 유적지 보호와 개발을 위한 국제조정위원회(ICC)가 12월 5, 6일 시엠립에서 제 19회 총회를 개최했다. ICC는 조례에 이행해야할 조항들을 수행하기 위해 1년에 2번 정기적으로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부총리 속 안과 유네스코 캄보디아 대표 앤 르매이스트레가 개회했다.
총회 첫날 ICC 참가자들은 시엠립의 수로 구조와 도시에 있는 유산을 순회하고, 홍수로부터 앙코르와 시엠립 도시유산 보존은 위한 과거 수 년 동안의 수행 작업과 노력들을 강조했으며, 이튿날에는 보존문제, 고고학적 연구, 관광, 지역사회 개발을 다루는 전문가들의 많은 발표가 있었다. 특히 토론은 앙코르와 지역주민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열려 이채를 띠었다.
앙코르 고고학 공원은 1992년 12월 14일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 등재 이후 ICC가 설립되었다. ICC는 여러 국가와 기관들에 의해 확장된 모든 지원을 조정하기 위한 국제기구이다. 앙코르 고고학 공원은 캄보디아의 가장 큰 문화관광지로, 이 공원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북서쪽으로 약 315킬로미터 떨어진 시엠립에 위치한다. 관광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앙코르 고고학 공원은 올해 10월까지 외국관광객이 작년 동기간 대비 28% 증가한 164만 명이 방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