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20억 달러 무역적자 발생

기사입력 : 2012년 10월 30일

상무부는 지난 20일  지난 9월까지 무역적자가 3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무역규모는 100억9천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84억 달러보다 20%가 상승했다. 그러나 수입량은 60억4천만 달러로 25%이상 증가했고 수출은 40억5천만 달러로 겨우 13% 상승하는 데 그치면서 19억9천만 달러 무역적자가 발생했다.
 
캄보디아 경제를 이끌고 있는 4대 중심축은 의류산업과 관광산업, 농업 및 건설업이다. 수출품은 주로 의류와 신발, 고무유액과 백미 그리고 카사바(cassava)이다. 이에 반해 의류와 직물의 원재료, 석유, 건설자재, 자동차 그리고 오토바이, 일상생활용품, 식료품과 탄산음료, 의약품과 화장품을 대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주요 무역상대국은 미국, 유럽, 중국, 한국,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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